▲ 기감 남부연회청장년선교연합회가 주관한 북방선교지원 및 미자립교회 후원을 위한 제21회 남부연회 찬양제가 열린 하늘문교회 콘서트홀에서 첫번째로 출연한 하늘문교회 하늘드림 혼성중창단.     © 오종영 발행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가 주관하는 ‘북방선교지원 및 미자립교회 후원을 위한 제21회 남부연회 찬양제가 하늘문교회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11월 23일(토)저녁 6시부터 시작된 이번 찬양제는 기감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회장 주재호 권사)가 매년 주관하는 행사로 이번 찬양제에는 하늘문교회‘하늘드림 혼성중창단’ 대전서광교회 ‘청년찬양단’ 대전산성교회‘유빌라테 싱어즈’ 푸른초장교회, 하늘정원교회‘시온성가대’가 출연하였으며 특별출연으로 글로리아 합창단이 ‘주의 품에 안기려’‘모두 기뻐해 모두 감사해’등을 합창하였으며 마지막 순서는 연합찬양대가 ‘할렐루야’를 합창한 후 한양수 남부연회 감독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찬양제에 앞서 청장년연합회 기획부회장 김용환 집사의 사회로 오종탁 장로(하늘문교회)가 개회기도를 드렸으며 이어 한양수 감독의 메시지 선포가 있었다.

행사를 축하하며 남부연회 한양수 감독은 축사를 통해 “2013 남부연회 청장년선교회 주최 찬양축제에 참가한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이 드리는 찬양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며 여러분 모두의 신앙의 삶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찬양의 연속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장 주재호 권사는 “그동안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을 통하여 이어져 온 남부연회 찬양제를 통하여 북방선교와 연회미자립교회 후원 및 불우이웃돕기 다문화 가정 장애우 돕기의 근간이 마련되었다”면서 “금번 찬양제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통해 청장년의 선한사역이 활성화되어 힘껏 하나님을 경외하며 찬양할 수 있기를 소망 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부연회 찬양제는 1992년 한남대 성지관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찬양제를 통하여 모아진 선교비로 중국에 홍화교회와 양수교회, 백산교회를 개척하고 계속 지원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 미자립교회를 후원하는 사역을 감당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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