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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학부모 목회자 11명을 초청하여 학과별로 예배드려
 
보도1국   기사입력  2013/12/06 [14:40]


▲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주관한 목회자 부모를 둔 재학생들을 위해 목회자 부모초청 예배를 드린 후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함께 하며 배국원 총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오종영 발행인

침례신학대학교(총장:배국원)는 21일(목) 오전 11시부터 “학부모 초청 예배”를 진행하였다. 학생실천처 주관으로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대학 특성상 목회자 자녀들이 많이 재학하는 상황에서 학부모 중 목회자를 초청하여 대학시절의 추억을 함께 나누고 한편으로 학부모로서 재학생들을 격려하고 당부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 직후, 배국원 총장은 교내 복지관 다목적홀에서 행사를 위해 방문한 목회자들과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배 총장은 “이번 예배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교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기도를 부탁 드린다”고 인사 했다. 

이번에 초청된 목회자 중 정희량 목사(광정침례 교회)는 “학교에 맡긴 자녀들을 영적 지도자로 양육하기 위해 애쓰시는 총장님 이하 교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대학관계자는 “앞으로 학부모 초청을 매학기 진행하여 교단 목회자들과 재학생들과의 친밀함을 높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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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2/06 [14:40]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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