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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사랑침례교회 노은예배당 봉헌 및 임직예배
새성전 봉헌 및 집사 6명, 권사 14명 임직
 
보도1국   기사입력  2013/08/29 [14:24]

▲ 지난 2011년 늘사랑교회 노은예배당 건축기공식에서 예배당 전경을 뒤로하고 노은예배당 건축과 사역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정승룡 목사.     © 오종영 발행인
늘사랑침례교회(담임 정승룡 목사)가 지난 2011년 12월 18일(토) 오전 10시 침례신학대학교에서 1,5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감사예배와 당일 오전 12시에 건축현장에서 드린 기공식 이후 약 20여개월 만에 교회건축을 완료하고 지난 달 말 새 성전으로 이전을 마쳤다.

이에 늘사랑교회는 오는 9월 1일(주일)오후 4시 대전시 유성구 은구비로 82(구, 지족동 922번지)에 위치한 새 성전에서 노은예배당 봉헌 및 집사안수·권사 임직식 예배를 드린다.

‘건강한 교회, 영향력 있는 교회’를 표방하며 유성지역을 대표하는 교회로 성장한 늘사랑교회는 그동안 담임 정승룡 목사를 비롯한 성도들이 선교와 사회복지사역 등 다양한 사역을 적극적으로 펼쳐왔으며 이에 성전건축과정에서도 평소 펼쳐왔던 선교, 사회복지사역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단계별 건축에 들어가 이번에 건축을 완료하게 된 것이다.

늘사랑교회는 향후 지상층 건축과 아울러 교육관 옆 부지에 7층 규모의 예배당을 건축할 예정이다.
봉헌예배를 앞두고 있는 늘사랑교회의 건축은 그동안 교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아왔다. 그 이유는 건축위원장과 작정헌금이 없는 교회건축의 새로운 롤모델을 제시하였기 때문이다.

정 목사는 본래 교회성장주의자가 아니다. 그래서 교회성장을 위한 교회건축을 지양하였다. 그러나 임대해 사용하고 있던 도룡동 부지를 비워달라는 주인의 요구에 따라 기도하던 중 이곳에 부지를 마련하고 성전건축을 시작하게 되었던 것이다. 

정 목사는 “앞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영혼구원 사역에 나설 예정이며, 대전이 영적인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역교회로써의 역할을 감당하고 노은동의 지역교회들과 동반성장을 이뤄 지역복음화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리교회만 성장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지역교회들과 동반성장하고 싶습니다. 대형교회를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교회들과 연합해서 동반성장을 이뤄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습니다. 20주년 때 선포한 안디옥 비전인 ‘복음전파’, ‘인재양성’, ‘이웃사랑’의 터전이 노은에 가서 더 활성화하고 지역교회로써의 역할을 잘 감당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늘사랑교회는 이번 봉헌예배와 함께 송기상, 심종준, 안기창 안수집사 등 6명과 김옥심, 김환덕, 노순아 권사 등 모두14명의 권사를 임직하여 세우는 임직예배를 드린다.

‘노은예배당 봉헌 및 집사안수 권사임직예배’를 앞두고 담임 정승룡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덕연구단지를 넘어 노은 지역에 아름다운 예배당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 모든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배당을 봉헌하기 원한다”면서 “창립20주년에 즈음하여 주신 ‘복음전파, 인재양성, 이웃사랑’의 안디옥 비전에 앞장 설 6명의 집사를 안수하고 14명의 권사를 임직하게 되었다. 그동안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041)86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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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8/29 [14:2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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