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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선교단 서부교회에서 대전지역 2013 순회복음집회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주제 600여명 참석
 
보도1국   기사입력  2013/08/29 [14:20]

 

▲ 대전서부교회(강형식 목사)에서 열린 순회선교단 대전지역집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용의 선교사외 참석한 600여명의 성도들.     © 오종영 발행인
사단법인 연합과 섬김 순회선교단(대표 김용의 선교사)이 주최하는 2013 순회복음집회 대전지역 모임이 지난 2013년 8월 23일(금)저녁 6시 30분 대전서부교회(담임 강형식 목사)에서 약 600여명의 청소년,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번 집회는 순회선교단이 전국 7개 권역(전주, 광주, 부산, 대구, 대전, 춘천, 서울지역)을 순회하며 집회를 하고 있던 중 다섯 번째로 대전지역 집회를 열게 된 것이다. 

제일 먼저 열린 전주지역은 ‘안디옥교회’에서, 광주지역은 ‘광주새순교회’에서, 부산지역은 ‘신부산교회’에서, 대구지역은 ‘대구동일교회’에서 열렸으며, 이번 대전지역 집회는 서부교회에서 열리게 된 것이다. 8월 19일부터 전국 집회로 개최하고 있는 이번 순회집회는 8월 24일 춘천성광교회와 29일(목)성남 선한목자교회에서의 집회를 마지막으로 순회집회를 마쳤으며, 모든 집회는 위드갓의 경배와 찬양, 순회선교단 김용의 선교사의 메시지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가 선포되어졌다.

순회선교단(World Mobile Mission WMM)은 복음기도동맹(복음기도동맹이란? 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신 십자가 복음이 온전히 드러나는 하나님나라의 부흥과 선교 완성을 위해 나는 죽고 예수가 사신 십자가에서 조건 없이 연합하여 서로를 섬기기로 결단하는 그리스도인 연합체이다) 회원 단체로서 하나님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과 섬김으로의 부르심을 받고 한국교회와 선교현장을 여러 형태와 모양으로 섬겨오고 있으며 어떠한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주님이면 충분한 믿음으로 순종하며 달려오는 동안 주님은 선교완성을 이루는 두 기둥인 복음과 기도를 붙잡고 복음과 기도로 섬기는 현장마다 하나님의 몸된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이 꿈꾸시던 원형으로 변화되고 회복되는 열매를 추구하는 단체이다. 

순회선교단 대전지부는 지난 2007년 설립되었으며 김진용 선교사가 섬기고 있다.
이날 서부교회에서 열린 순회집회는 경배와 찬양 ‘위드갓’의 찬양 인도와 통성기도 후 김용의 선교사가 등단하여 요한복음 17:17절을 본문으로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선교사는 이날 메시지를 전하기에 앞서 동영상을 통해 “이스라엘이 망한 이유는 모세의 율법이 명확히 말한 법도를 떠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망이 남아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떠는 자, 곧 여기에 있는 우리가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떠는 자, 두려워하는 우리가 소망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선교사는 요한복음 4장을 인용하여 “메시야를 만나 목마름을 채운 후 메시아를 만났다고 전했던 여인처럼 우리의 목마름은 오직 예수님이 아니시면 채워주실 수 없다. 그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너희 목마른 자는 오라’고 하셨는데 먹어도, 마셔도 채워지지 않는 우리의 목마름과 배고픔은 영혼의 공허함에서 왔기에 이런 나를 가장 잘 알고 채워주실 분은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내 영혼의 진정한 목마름을 채워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요3:16절을 인용하여 “하나님은 나를 지극히 사랑하셔서 나를 구원하도록 예수님을 보내주셨는데 그분이 오셔서 공생애 사역을 마치신 후 십자가를 지시기 바로 전 하나님 앞에 고백하는 내용이 요한복음 17장에 잘 나타나 있다”면서 주님의 이 마지막 기도에는 기독교가, 복음이 무엇인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김 선교사는 오늘날 타락한 기독교의 모습을 상기시키면서 주님은 영원히 변하실 수 없는 진리이므로 건강한 교회, 하나님의 교회는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그리스도의 명하신 일을 하는 것이요. 그렇게 세워져야만 한다고 말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예수님이 하신 두 가지 일을 해야 하는데 그 두 가지 일은 “첫째, 십자가에서 영원히 심판과 지옥의 멸망 받을 죄인으로 태어난 우리를 은혜로 구원해 주신 구속사역이요, 둘째는, 거듭난 우리를 제자로 삼아 진리를 잃어버린 자들을 주님의 제자 삼는 것”으로 우리는 바로 이 사명을 이루어 주님의 제자로서 살아야하는데 그러기 위해 우리의 영혼이 거룩해져야 한다. 왜냐하면 이 거룩이야말로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속성으로 우리가 거룩할 때 응답받는 축복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복음기도동맹은 오는 11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다시 복음 앞에’라는 주제로 연합집회를 연다, 집회의 강사는 김명호 교수(복음기도신학연구소), 김승욱 목사(할렐루야교회), 김연수 선교사(스토리텔링사역연구소),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 류응렬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백부장 선교사(Y국), 마이클 오 목사(로잔운동 총재),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유영기 목사(복음기도신학연구소), 이재만 선교사(창조과학회), 이현수 목사(Lollard Community) 등이며 참가비는 없다.

순회선교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www.wmm119.co.kr/를 참고하거나 대전지부(010-5132-4641/ 070-4655-46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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