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독교연합회(회장 박영태 감독)에서는 지난 8월 15일자로 대전기독교연합회보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이번 연합회보는 제63대 대전기독교연합회장으로 취임하여 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박영태 감독이 대기연이 이끌어가는 연합회가 아니라 실질적인 기독교단체들의 연합과 일치를 이루고 각 기관의 사역을 존중하며 상호 협력함과 동시에 연합회에서는 각 기관들이 자율적으로 사역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협력해 줌으로서 대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 기독교단체들의 실제적인 연합을 이루고자 하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이를 위해 박 감독은 앞서 대전의 14개(대기연 포함)단체 대표들의 모임을 주선하여 기독교단체들의 연합정신 구현과 협력을 당부하고 연합회보에 대한 의견을 개진 한 후 사무총장에게 일임하여 회보발행을 추진해 오던 중 이번에 회보를 발행하게된 것이다.

이번 창간호에는 대기연을 포함한 14개 단체(대전시기독교연합회, 대전지방경찰청경목위원회, (사)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중부지회, 한국기독교실업인회 대전연합회(CBMC), 대전지역대학교수선교회, 대전성시화운동본부,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서부지구 대전지방, 대전YWCA, 대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한국창조과학회 대전지부&창조과학선교후원회, 대전크리스천리더스클럽, 대전홀리클럽, 대전·충청지역 학원복음화협의회,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 대전횃불회)와 주요 사역을 소개하였으며, 회보 발행을 위해 대전지역 회원교회와 선교단체 및 기독교학교와 크리스천기업인들이 협력을 하였다. 

향후 대전기독교연합회보는 대전시 연합선교단체들의 주요활동내용을 중점 보도함으로서 사역의 긍정적인 측면과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는 물론 관심 있는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서 기독교연합사역의 효과를 극대화시킴으로 대전시의 복음화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대전기독교연합회보는 계간으로 1년에 4회 발행할 예정이며 대전지역의 2,300회원교회와 전국기독교총연합회 등에 우편으로 발송함으로 대전기독교연합기관들의 긍정적인 활동상을 대내외에 알림으로 전국기독교연합회의 모범적인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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