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l 교육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하늘문교회 필리핀 몰랑고섬 단기선교
윤준식 목사 인도로 21명의 선교팀 파송 다양한 선교활동 펼쳐
 
보도1국   기사입력  2013/08/05 [16:38]


▲ 2013 하늘문교회 단기선교팀이 필리핀 올랑고섬에서 사역을 마치고 귀국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발행인
하늘문교회(담임 이기복 감독) 대학청년부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필리핀 단기 선교를 실시하였다. 청년부 담당 윤준식 목사와 부장 송화섭 장로의 인도로 펼쳐진 이번 단기선교는 모두 21명의 청년대학부회원들이 참여하였다.

청년대학부는 이번 단기선교를 위한 바자회를 통해 선교자금을 마련하는 등 준비기도와 언어문제로 인한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많은 노력과 준비를 통해 단기선교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였으며 현지로 출발한 뒤 필리핀 현지 선교사의 도움을 받아 숙소로 이동한 뒤 필리핀 선교의 현장과 준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본격적인 사역에 돌입하였다.

선교팀의 첫 날 사역은 아침QT로부터 시작하였다. QT를 통해 선교현지사역에 임하는 단기선교사로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교일군으로서의 모습을 확인한 후 로제가 무덤마을을 중심으로 한 선교사역이 시작되었다.

단기선교팀은 그곳에서 태권무, 리코더 연주, 찬무 공연을 하였으며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사탕과 풍선, 칫솔 등을 나누어 주면서 선교사역을 이어갔다. 

이어 제자양육센터에 도착하여 필리핀 현지인들을 위한 찬양사역과 기도사역을 병행하여 전개하였으며 이후 수상가옥에 있던 한사랑교회를 중심으로 주변의 아이들에게 지원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코피노 가정을 방문하여 함께 예배를 드리며 많은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다음날은 필리핀의 빈민가를 방문하여 그곳의 청년들과 함께 농구경기와 찬양을 통한 친밀감을 형성한 뒤 복음을 전하였으며 이후 올랑고섬으로 이동하여 선교센터에 도착한 후 다음 사역을 위한 준비에 착수하였다.

단기선교팀에 의하면 올랑고섬은 선교팀원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큰 섬이었기에 팀을 나눠 마을을 탐방하여 선교사역에 나서기로 정하였으며 선교팀은 아이들이 있는 집을 찾아다니며 사탕과 볼펜 연필 등을 나눠주며 같이 사진을 찍고 코피노 아이들이 사는 집을 방문하여 그들의 삶을 경험한 후 학교에 다니지 않는 아이들을 선교센터로 초청하여 축구와 페이스북 아이디 공유 등을 통한 친밀감 형성을 통한 복음전파사역을 이어갔으며 마지막 날은 올랑고섬에 위치한 유치원을 방문하여 의류, 장난감, 칫솔, 수영복, 모자 등의 후원물품전달과 선교사역을 전개한 후 귀국하였다. 

이번 올랑고섬을 중심한 하늘문교회 청년대학부의 선교사역은 팀원들의 선교지에 대한 이해와 선교비전 고취 뿐만 아니라 현지의 생활을 돌아보며 향후 크리스천으로서의 분명한 소명과 삶에 대한 하나님의 부름에 순종으로 나아갈 것을 느끼고 경험한 선교활동이라는 평가를 하였다. 특별히 대학부와 청년부가 협력해서 이루어진 선교활동이 성공적으로 마쳐졌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일관된 평가이다.
☎문의: 1599-7017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3/08/05 [16:38]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가장 많이 읽은 기사
봉쇄수도원에 입소하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 / 오종영
주님의 지상명령과 약속 (마태복음 28:16-20) 179호 / 오종영
십자가의 도 (고린도전서 1:18) 255호 / 편집부
특별기고)영지주의란 무엇인가(3) / 오종영
에티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내시, 그는 누구인가?④ / 편집국
구원파는 왜 이단인가? ⑤ / 편집부
구약의 선지자들 / 편집부
반석 위에 지은 집!(마태복음 7:21-27) 176호 / 오종영
3월 31일(부활주일) 오후3시 둔산제일교회에서 만납시다. / 오종영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정체성 (갈 2:20) 90호 /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