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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독교연합회 6.25 상기 63주년 기념 연합기도회
연합기도회 후 같은 장소에서 6월 정기 월례회
 
보도1국   기사입력  2013/07/05 [14:15]


▲ 6월 23일(주일) 하늘정원교회에서 열린 대전기독교연합회 주최 제63주년 6.25상기 구국연합성회에서 대기연 회장 박영태 감독이 말씀을 전하고 있다.     © 오종영 발행인


6.25상기 제63주년을 맞이하여 대전기독교연합회가 지난 6월 23일(주일)오후 3시 하늘정원교회(담임 최승호 목사)에서 구국연합성회를 가졌다. 대기연선교부 주최로 드려진 구국연합성회는 대기연관계자 및 하늘정원교회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의 사회로 시작됐다.

서기 오성균 목사의 기도 후 자문위원 조광휘 장로(큰빛감리교회)가 느헤미야 1:1-7절을 봉독하였으며, 하늘정원교회 연합성가대의 “주와 함께 살리라” 찬양 후 연합회장 박영태 감독이 “조국을 위해 울 때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감독은 설교를 통해 “느혜미야 하면 생각나는 것 3가지가 있다. 첫째로, 느헤미야는 희생과 헌신으로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이었다. 둘째, 느헤미야는 용기 있는 지도자였으며, 셋째, 느헤미야는 기도하는 지도자였다.”면서 “느혜미야는 조국의 현실을 보고 기도하였으며 제일 먼저 성전에 올라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묻는 기도의 사람이었다. 오늘날 우리사회를 보면 도덕과 윤리가 무너졌는데 이 모든 것은 결국 우리의 책임이라는 것을 통감해야 한다. 우리가 애국자가 되려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이 사회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느헤미야와 같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연합회와 목회자와 성도가 되자!”고 말했다.

설교 후에는 탈북강사 조민희 씨가 나서 간증을 전했다. 조민희씨는 간증을 통해 북한의 실상과 탈북과정의 어려움, 북한의 일상뿐만 아니라 북한 공산당 고위직들의 부요함과 일반서민들의 참혹한 생활에 대한 실상을 비롯한 생활현실에 대한 생생한 간증을 들려줌으로 통일을 위한 기도와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다.

 

간증 후에는 특별기도의 시간을 갖고 신동용 목사가 “조국통일과 민족복음화를 위하여” 박명용 장로가 “대전성시화와 이단척결을 위하여” 김덕원 목사가 “보훈가족을 위하여”기도한 후 대기연 회장 박영태 감독이 대전지방보훈청(대한상이군경회, 전물군경유가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대전보훈병원 등에 성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진 다음 애국가를 제창하고 부회장 최승호 목사(하늘정원교회 담임)의 축도로 구국 연합성회를 마쳤다.

한편 대기연은 같은 장소에서 오후 5시에 연합회장 박영태 감독의 인도로 6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주요안건을 의결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였다. 평소 별도의 시간을 내어 월례회를 개최해 왔으나 회원들의 바쁜 일정을 고려 연합예배를 모이는 이날 월례회를 진행한 것이다.

기타토의 시간에 논의된 안건 중 조○○목사의 기소건에 대해 연합회에서 유감표명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하자는 모 회원의 발언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이에 대한 객관적인 검토가 필요하며 7월 월례회에서 보다 많은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결정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라는 의견이 개진되어 그렇게 하기로 한 후 대기연 직전회장 이영환 목사(한밭제일교회)의 축도로 월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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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7/05 [14:15]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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