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델성서 대전지역 기도자강습회가 영락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마지막날 강의에 나선 엄현섭 박사가 생활편 강의를 인도하고 있다.     © 오종영 발행인

베델성서연구원(연구원장 엄현섭 박사)이 주최하는 베델성서 대전지역 지도자 강습회가 지난 6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대전영락교회(담임 김등모 목사)에서 대전지역 목회자들과 사모, 전도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4박5일 동안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성서편’과 ‘생활편’세미나 과정으로 성서편은 박성완 교수가 생활편은 엄현섭 박사가 강사로 나서 각 과정들을 인도하였다.

베델성서연구과정은 미국 위스컨신주 메디슨 시에 있는 베델루터교회에서 시작한 성경연구 교재로 현재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독일, 말레이시아, 브라질, 홍콩, 일본 등 10여개 국가에서 초교파적으로 실시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세계적인 성경교육 과정으로 한국베델성서연구원에서는 독자적으로 구원편, 신앙편, 예배편 과정을 추가로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한국베델성서연구원은 1974년 설립되어 38년간 초교파적으로 한국교회에 베델서서연구 프로그램(성서편, 생활편, 신앙편, 구원편, 예배편)을 통해 선교해 온 기관으로 그동안 모든 프로그램을 1년에 수차례 계획하여 실시하는 지도자세미나를 통해 보급해 오고 있으며, 현재 250여회에 걸쳐 강습회를 실시하면서 16,000여명의 목회자가 프로그램을 이수하였고, 이를 통해 총 45개 교단에서 47만여명의 성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한 공부과정을 이수하였다.

원장 엄현섭 박사는 “베델성서연구원에서 성서편, 생활편, 신앙편, 예배편, 구원편 외에 새롭게 구상중인 프로젝트는 자녀 교육편과 신앙편(2)과 신구약 66권 교재를 국내의 실력있고 우수한 성경학자들과 각 분야의 교수님들이 참가하여서 집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전지역 강습회에서 강의한 성서편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체계 있게 공부하는 과정으로(구약20과, 신약 20과), 성경의 부분적 연구가 아니라 성경전체의 큰 흐름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경륜, 즉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를 유기적으로 연구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교재의 특징대로 성경을 전체적으로 한눈에 보도록 한 것으로 성경을 읽고 그 개념을 암기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성경의 주요 개념을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상징적인 그림을 보조교재로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생활편은 할리에 스위감 박사에 의해 저술된 교재로서 행복한 결혼생활, 일상생활의 보배들(잠언연구), 십계명, 구속의 교회 등 전4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 과정은 성경에 나타나 있는 진리를 어떻게 실생활에 적용하고 실천하여 올바른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여우이할 수 있게 하는가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관계자는 말하기를 “이 과정은 부부가 함께 참석하는 것이 효과적인 과정”이라고 말했다. 

말씀위에 굳게 서는 교회, 건전한 교회 성장, 감동적인 평신도 훈련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성경공부의 명품화를 지향하는 베델성서연구원은 이번 대전지역 세미나를 시작으로 서울지역 강습회(6월 17일-21일, 중앙루터교회), 광주지역 강습회(8월 26일(월)-30일(금), 광주제일교회) 및 농아목회자 강습회(7월 8일(월)-10일(수), 루터대학교)에서 각 각 실시하게 된다.
☎문의전화: 01)3789-4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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