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식에 참석한 외빈들과함께한 김형태 총장(사진 우측에서 세번째)     © 오종영 발행인

대전지역의 대표 기독교 사학인 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가 개교 57주념을 맞이하여 교내대학교회에서 기념식을 갖고 우수교원 및 직원 표창식을 가졌다.

김형태 총장을 비롯하여 조용훈 교목실장(기독교학부 교수)등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는 수업평가 우수교원 표창, 연구업적 우수교원 표창, 미천장학회 장학금 수여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이날 수여된 수업평가 우수교원에는 국어교육과 정민주 교수와 건설시스템공학과 정동국 교수가 선정되었으며, 연구업적 우수교원에는 법학전공의 차성민 교수와 건설시스템공학과 김건하 교수가 선정되었다. 

한남대학교는 이 밖에도 장기근속교직원에 국어국문과 신익호 교수 외 61명, 우수직원에는 기획예산팀 노인석 과장 외 14명, 우수조교에는 염원준 조교 외 9명 등이 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한남대학교는 부활절을 맞아 지난 4월 1일(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계란 1,300개를 나누어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부터 오정동 캠퍼스와 대덕밸리 캠퍼스에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부활절 계란을 나눠주는 행사로 진행하였으며, 이를 위해 교목실은 부활절 계란 1,300개를 준비했다. 한편 이날 부활절 계란 나누기 행사에는 김형태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과 각 학과의 신앙(채플)지도위원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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