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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교회 성전봉헌예배 및 임직식 거행
700평 예배당 건축과 40명의 직분자 세우고 새로운 도약 다짐
 
보도1국   기사입력  2013/02/04 [11:32]


▲ 목양교회 성전헌당감사예배 및 임직예배에서 성실환 목사가 권사 임직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 오종영 발행인
목양교회(담임 성실환 목사)가 새 성전을 건축하고 지난 1월 19일(토) 오후 3시 총회장 정영근 목사를 비롯한 지역교계 및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전봉헌예배 및 임직식을 거행하고 새로운 도약을 통한 신앙의 명가를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천명하였다.

목양교회 대예배실에서 거행된 이날 성전봉헌예배 및 임직식은 성실환 목사의 사회로 이강재 목사가 기도한 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백석) 총회장 정영근 목사가 시편132:13-15절을 본문으로 ‘풍족함이 있는 성전’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영근 총회장은 이날 성전봉헌예배 설교를 통해, “첫째, 풍족함이 있는 성전은 하나님이 택하신 성전이어야 하고, 둘째, 바른 일군이 세워진 교회가 풍족함이 넘치는 교회이다. 이런 교회가 되기 위해서 임직받는 일군들은 일군을 세운 목사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기둥 같은 일군이 되어야 하며, 셋째, 바른 신앙고백을 하는 교회가 풍족함이 넘치는 교회이다”면서 이런 교회가 되면 목양교회는 하나님이 택하시고 주장하시는 성전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성전을 봉헌한 목양교회 성도들은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를 믿고 믿음을 끝까지 지켜 하나님이 보장해 주시는 풍족함이 넘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 풍족함이 넘치는 교회를 위하여 △오직 성경을 중심한 교회가 되라 △사랑의 교제가 넘치는 교회가 되라 △질서가 세워지는 교회가 되라 △기도와 감사가 넘치는 교회가 되라 △거룩함을 위해 힘쓰는 교회가 될 것”을 주문하였다.

이어진 성전봉헌식에서는 주진우 장로가 교회연혁 및 420평 대지와 700 여평의 건축에 관한 경과보고를 하였으며 당회장 성실환 목사에게 열쇠를 증정하였고 성실환 목사는 봉헌기도 후에 “대한예수교장로회 목양교회 온 회중은 이 성전을 하나님께 온전히 봉헌함을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선포”한다고 선언하였다.

제2부 임직예배에서 성실환 목사는 임직자 서약을 한 후 안수집사 10명, 권사 9명, 명예권사 1명, 여집사 20명을 안수하여 세웠다. 성 목사는 임직자 소개 후 안수기도를 통해 “오늘 임직 받는 일군들이 성령 충만, 사랑 충만, 능력 있고 덕이 있는, 존경받는 일군, 믿음의 명가를 이뤄 성도들의 본이 되어 봉사의 선봉장 되어 살아가게 하옵소서! 성령으로 기름 부어 주시고 하나님께서 신실한 일군으로 세우심으로 하나님께서는 영광 받아 주시고 성도들에게 존경을 받는 일군, 하나님 중심, 교회중심, 말씀중심, 목자 중심으로 살아가게 해 달라”고 기도한 후 교회의 일군됨을 선포하였다.

이날 임직한 일군들을 위한 권면에는 이영제 목사(함산승리교회)와 오정무 목사(동산교회)가 축사에는 양승명 목사(중도교회)와 이병후 목사(가양제일교회) 그리고 김황제 목사(은평교회)가 나섰다. 

이영제 목사는 권면을 통해 “오늘 임직 받으신 여러분들은 천사들도 부러워하는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직분임을 명심하고 아론과 훌처럼 고귀하게 기도하고 성실환 목사님의 팔이 올라갈 수 있도록 기도하며 협력하는 일군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축사에 나선 이병후 목사는 “귀한 교회에서 임직 받게 된 것을 축하하며 누구와 만나고 인생을 함께 하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오늘 여러분들이 성실환 목사님과 함께 하는 일군된 것을 축하하며 동역하는 일군으로 세워진 것을 축하 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목양교회는 이날 보고한 건축경과보고를 통해 담임 성실환 목사의 수고와 기도의 땀을 통해 건축되어진 2필지 대지 420평과 700여평의 건축을 보고하였다. 특히 1차 건축물의 560평의 리모델링과 예배당 140여평의 건축 등 이번에 모두 700여평의 예배당 및 기타 주차장 등을 건축하고 이날 헌당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다. 

목양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백석)교단 대전노회 소속으로 대전지역 백석교단의 대표적인 교회로 발돋움 하고 있는 교회이며 담임 성실환 목사는 화합형 목회자로 교회는 물론이고 지역사회와 목회자들과의 교류 및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목회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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