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 교회•인물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대전성남교회 창립 70주년 맞이하여 기념 음악회 개최
9월 27일(토) 오후 7시, 대전신학대학교 글로리아홀에서 ‘바른 교회 70년’ ‘거룩한 교회 100년’에 대한 감사와 은혜 회고의 시간 가져
10월 25일(토) 오전 10시 정민량 목사 원로목사 추대와 박상용 목사 위임식 및 장로 권사 임직식 거행
 
오종영   기사입력  2025/10/20 [17:11]

▲ 대전성남교회는 교회설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온 교우들과 함께하는 기념음악회를 열었다. 대전신학대학교 글로리아홀에서 열린 음악회에서 연합찬양대가 찬양을 하고 있다.  © 오종영

 

‘바른교회’를 지향하며 1955년 9월 16일 대전시 동구 성남동 1번지에 세워졌던 대전성남교회(담임 정민량 목사/ 후임 박상용 목사)가 올해로써 교회창립 70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대전성남교회는 바른교회를 지향하며 달려왔던 지난 70년을 회고하며, 거룩한교회 100년을 향해 나가자는 비전을 품고 성도들과 함께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대전성남교회 창립70주년 기념음악회’가 바로 그것이다.

 

대전성남교회는 9월 27일(토) 오후 7시 대전신학대학교(총장 손철구 목사) 글로리아 홀에서 성도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회 연합찬양대와 주향기 앙상블, 문예지 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남성중창단, 여성 중창단과 국립오페라단 솔리스트와 함께하는 남성 앙상블의 공연이 무대에 올려진 가운데 70년의 감동과 은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면 인사를 전한 정민량 위임목사는 “지나온 70년을 되돌아볼 때, 힘들고 어려운 일들도 많이 있었지만 ‘바로 알고, 바로 믿고, 바로 사는 바른 교회’를 꿈꾸며 기도하며 달려왔다”면서 “이제는 거룩한 교회로의 100년을 꿈꾸며 힘차게 달려가려고 한다. 이에 오늘 성도들이 하나되는 기념음악회를 준비했다. 열심히 준비해 주신 찬양대원들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고, 박상용 후임목사는 “지나온 70년의 걸음이 행복인 이유는 하나님의 뜻에 맞는 바름을 지향했던 발자취였기 때문”이라면서 “섬세하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그 은혜에 온 마음으로 보답하기 위하여 찬양을 드리기로 했다. 준비한 찬양대원들과 이 은혜의 자리에 함께하신 내빈 및 성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행사를 시작하며 추진위원장 조경한 장로는 “오늘 이 음악회가 지난 70년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다가올 100년을 향한 소망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사랑하며 축복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대전신학대학교 손철구 대전신학대학교 총장은 “70년 전 천막교회로 시작했던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70년의 역사를 맞이했다. 그동안 바른 교회로 사역하며 100년을 향한 거룩한 교회로 나아가기를 소망한다”면서 “하나님의 영광이 온전히 드러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고, 박희조 동구청장은 “창립 70주년 음악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70년의 역사가 적지 않은 기간이다. 그동안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어주신 대전성남교회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100년, 200년의 역사를 향해 나아가며 더욱 부흥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이어 음악회를 위해 박상용 후임목사가 기도를 했다. 박 목사는 “지금까지 걸어온 길 모든 것이 은혜였다. 바른 교회로 70년을 맞이하게 됨을 감사하며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자 한다. 성령님의 감동과 은혜가 오늘 이 시간에 임하게 해 달라”고 기도한 후 음악회를 시작했다.

 

▲ 음악회를 마친 후 정민량 위임목사와 박상용 후임목사를 비롯한 출연진 및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이날 음악회는 오르가니스트 이예은이 ‘Amazing Grace’를 연주하면서 기념음악회의 문을 열었다. 이어 약 90여 명으로 조직된 대전성남교회 연합찬양대(지휘 유신희, 피아노 조영숙, 오르간 문선아)가 무대에 올라 ‘새 노래로 찬양’,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 ‘할렐루야 그의 성소에서’를 합창해 참석자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주향기앙상블(단장 이종선)의 ‘인간 소망의 기쁨이 되신 예수’와 ‘요게벳의 노래’에 이어 남성중창단(지휘 유성현, 피아노 황예지)이 ‘가족이라는 이름’,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저 산으로 올라가네’를 불렀다. 특히 ‘가족이라는 이름’은 아버지와 아들 부자가 화음을 섞어 노래를 불러 뜻깊은 가족사랑과 따뜻한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그 외에도 바리톤 김 원이 무대에 올라 ‘주의 은혜라’를 불렀고, 여성중창단(지휘 유신희, 피아노 김혜진)은 ‘인생’과 ‘가을 아침’을, 국립오페라단 솔니스트들로 구성된 남성 앙상블이 ‘투우사의 노래’ / 비제 오페라<카르멘>中(바리톤 김원, 정제학), 네순도르마 / 푸치니 오페라,<투란도트> 中 (테너 강도호, 김요한, 유신희), 푸리쿨리 푸리쿨라 /덴차, 오 솔레미오 / 카푸아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어진 무대는 문예지 소년소녀합창단(지휘 조용미, 피아노 기경휘)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과 ‘다 잘 될거야’를 부른 후 연합찬양대가 무대에 올라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찬양의 심포니’(트럼펫 임채현, 트럼본 라영석, 팀파니 하종혁), ‘모든 열방 주 볼 때까지’를 엔딩곡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기념 음악회의 막을 내렸다.

 

한편 대전성남교회는 10월 25일(토) 1994년 3월 27일에 대전성남교회 제7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정민량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식과 박상용 목사 위임식 및 장로·권사 임직예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정민량 목사에 이어 대전성남교회 제8대 담임목사로 위임하게 되는 박상용 목사는 대전노회에서 초대 상임총무와 노회장을 역임한 후 현재는 대전성서신학원 원장으로 섬기고 있는 등 노회 내에서 행정력과 리더십에 대한 신뢰를 받아왔고, 24년 전 살림교회를 개척하여 안정적인 목회를 해오다 이번에 대전성남교회의 청빙을 받아 제8대 담임목사로 취임하게 된 것이다.

/오종영 기자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간행물등록번호 : 대전 아00245 l 등록연월일 : 2015년 9월 22일I E-mail=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안승철 감독 ㅣ 발행인=오종영 ㅣ 편집팀장 오세영ㅣ 충남본부장=임명락  l 청소년 보호 책임자= 오세영

대전시 서구 계룡로536번길 9 한신상가 402호 l 대표전화 : 042)639-0066 ㅣ 편집국 042)531-0755 ㅣ 팩스 : 042)639-0067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5/10/20 [17:11]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