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회식을 마친 후 참가한 12개 팀 선수들과 성시화운동본부 임원관계자 등 35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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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전성시화운동본부(이하 성시화본부/ 대표회장 김철민 목사) 제14회 대표회장기 축구대회’에서 대전누리교회(김덕원 목사)가 총점 1위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마쳤다. 2위는 새로남교회, 3위는 가수원장로교회가 차지했다.
성시화본부는 10월 12일(토) 오전 8시 30분부터 대전 중구 안영생활체육공원 축구장(1.2.3 구장)에서 대전지역 교회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축구대회에는 모두 12개 교회에서 350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22명의 결신자를 얻는 기쁨도 수확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교회별 친선을 도모하고 축구를 매개로 복음을 전하자는 취지로 개최해 온 지 올해로써 14년째를 맞이한 것이다. 이에 참석자들은 박명용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회예배를 드린 후 축구대회의 시상식을 거행한 후 마쳤다.
개회예배에서 이택준 장로(성시화본부 감사/주우리교회)의 기도와 IT위원장 위정원 목사의 성경봉독(에베소서 1:10) 후 상임회장 류명렬 목사(대전남부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됨’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한 후 공동회장 김덕원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축구대회를 위한 식전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시작 전 대표회장 김철민 목사는 “역대급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올해는 체력 저하가 가장 심했던 한해였으나 대전의 145만 시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등 대전성시화를 위한 사역을 그칠 줄 모르고 달려 왔다”면서 “이번 축구대회는 대결이 아닌 시민들과 함께하여 복음을 전하는 축구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한 후 개회선언을 했다.
이어 대전기독교축구협회 회장 송섭영 집사(늘사랑교회)가 환영사를, 대전은목교회 총무 신청 목사가 격려사를, 이장우 대전시장을 대신해 김경훈 정무수석이 이 시장의 축사를 대독했고, 공동회장 김종진 목사(한밭제일교회)도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 대표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대전누리교회가 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 오종영 목사로부터 우승기를 받고 있다. © 오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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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늘사랑축구선교회장 강창완 집사가 우승기를 반환한 후 최상현 권사(두란노감리교회)가 선수를 대신해서 선서를 한 후 김철민 목사를 비롯한 내빈들이 시축을 하고 축구대회를 시작했다.
이날 대회는 독특한 배점방식을 도입한 결과 우승 대전누리교회(김덕원 목사), 2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3위 가수원장로교회(이광진 목사)가 차지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배점방식을 참석인원 50점(개회20점, 폐회30점), 승점 50점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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