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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이단들의 괴이한 공략과 대안 (2)
유영권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이대위원장, 한국종교(이단)문제연구소장, 천안기독교총연합회 이대위원장, 빛과소금의교회 담임목사)
 
편집부   기사입력  2024/01/08 [15:07]

▲ ▲유영권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이대위원장,빛과소금의교회)     ©편집국

이단 규정의 옳고 그름은, 이단 규정 근거 내용의 사실적 확인이다. 그러나 주변의 내용을 가지고 이단 규정 자체를 부정하려는 시도인데, 문제는 이러한 시도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문제의 사람들이 구정한 이단 규정 신뢰할 수 없다.

다음으로는 이단 연구 주체가 가지고 있는 그러나 이단 규정 결과와는 무관한 어떠한 문제를 근거로 이단 규정을 부정하려는 시도이다. 위에서 다양한 교단의 규정 내용을 가지고 이단 규정 자체를 부정하려는 것이 그중 하나이다. 혹은 이단 연구가 간에 이견이 발생하는 경우 약간의 다툼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런 상황을 핑계로 이단 연구 결과 자체를 부정하는 식이다.

 

이런 경우 대부분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하여 논쟁을 버리게 되는데, 대부분 이단 연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불을 끄려다 불을 더 지피는 결과를 만들어 낸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서는 이단 규정을 어렵게 하는 진영이 문제를 일으키기 위해 제시하는 내용을 더이상 빌미로 활용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다. 최선의 방법으로 무엇이 있을까?

 

이단 규정에 표준을 활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정확한 기준에 근거하여 규정하는 것이다. 교단마다 신앙의 표준 문서를 제시하고 있다. 교단이 제시하는 표준신앙문서는 성경 외에 작성된 것이 아니라, 성경의 가르침을 가장 정확히 요약하여 정리한 것이다. 따라서 이단을 규정할 때 교단의 신앙 표준 문서를 근거로 하여야 한다. 이렇게 하면 어떠한 시비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물론 교단이 다양하니 다양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겠는가? 하는 의문이 들 수 있으나, 사실상 중요한 내용에 있어서 교단 간 차이는 결코 크지 않다. 따라서 가장 합리적인 방편이다. 이렇게 하여 시비 없이 교단의 이단 규정을 믿고 따를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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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1/08 [15:07]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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