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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대북지원NGO 샘복지재단, 남북을 잇는“평화의 목도리”캠페인 진행
샘복지재단의 피스메이커 프로젝트 세 번째 시즌으로 진행, 하나누리와 업무협약 체결도
 
임명락   기사입력  2022/10/17 [15:23]

 

 

기독교 대북지원 NGO인 샘복지재단에서 “남북을 잇는, 평화의 목도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평화의 목도리로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야 할 어린이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둘로 갈라진 한반도의 마음을 다시 이어 나가고자 진행하는 봉사와 후원 캠페인이다.

 

매년 크리스마스 피스메이커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샘복지재단은 평화를 꿈꾸는 작은 마음 하나하나를 모으면, 평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평화의 작품을 만들어 왔다. 올해는 평화의 목도리를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목도리를 만들고, 완성된 목도리는 북한과 디아스포라 한민족 어린이에게 선물하는 캠페인으로 진행한다.

 

샘복지재단 관계자는 “평화의 목도리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할 북한과 디아스포라 한민족 어린이의 체온을 보호하여 생명을 살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북의 갈등과 대결을 화해와 협력으로 바꾸어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 가는 일을 실천하는 것”이라면서 “참가자들은 평화교육 신청을 통해 목도리 뜨기 방법도 배우고, 내가 뜬 목도리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알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샘복지재단의 피스메이커 프로젝트 세 번째 시즌으로 진행하는 “남북을 잇는, 평화의 목도리” 캠페인은 지난 10년간 목도리로 남과 북을 이어 온 (사)하나누리의 “목도리, 남북을 잇다”와 연계하여 진행한다. 이를 위해 샘복지재단과 하나누리는 목도리 캠페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두 단체 캠페인을 통하여 모아진 목도리는 북한과 한민족 디아스포라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샘복지재단 관계자는 “남과 북이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서로 다른 두 단체가 가진 장점을 하나로 모으면 더 많은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고,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라고 전했다. 향후 남북 교류협력과 인도적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우리사회 내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하여, 서로가 협력할 때 더 나은 통일방안을 모색할 수 있고, 한반도 평화를 이룰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평화의 목도리 캠페인은 개인 참여와 학교 및 교회에서 평화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시 샘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목도리 뜨기 봉사활동 시간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 및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샘복지재단과 홈페이지(https://samcare.campaignus.me) 또는 전화 02-521-7366으로 하면 된다. 평화의 목도리 후원은 키트 1개당 3만원이며, 수익은 북한 어린이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된다.

 

한편, 사단법인 샘복지재단은 1997년 기독교 정신을 기반으로 설립된 국제보건의료 NGO로서 평양시 제3병원을 세웠으며, 북한 어린이와 임산부를 지원하는 인도적 대북지원과 북한 병원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 왕진가방 보내기 운동과 북‧중동포를 위한 단동복지병원 설립 및 무료진료소 운영으로 북한 동포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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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0/17 [15:23]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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