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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여름 주바라기 청소년·청년대학 선교비전캠프 연다.
2년 만에 ‘주님! 제가 제자입니다’ 주제로 대면 집회 개최에 교회들 환영 분위기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용인)에서 3차례 진행, 안호성 목사, 김관선 목사, 김태훈 목사 등 20여 명의 강사 및 유은성, 김인식, P.K워십댄스 등 찬양사역자도 초청
 
오종영   기사입력  2022/06/22 [15:56]

 

▲ 코로나팬데믹이 발발하기 1달 전인 2020년 1월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열린 동계 주바라기선교비전캠프에 참석한 청년 청소년들이 예배전 찬양을 드리고 있다     © 오종영

 

코로나로 막혀있던 청소년들을 위한 사역이 재개된다.

 

한국 최대 청소년·청년들을 위한 선교단체인 주바라기선교회(대표 하재호 목사)가 주최하는 ‘2022 여름 청소년·청년대학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가 8월 2일부터 모두 3차례에 걸쳐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용인)에서 개최된다.

 

지난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주바라기선교회는 대면 집회를 개최할 수 없는 환경 속에서도 전국의 수많은 교회들의 요청에 따라 무료 온라인집회를 열고 전국교회와 청소년들을 섬겨왔다. 하 목사는 “지금까지 제가 한국교회로부터 받은 은혜가 큽니다. 그런데 그냥 앉아 있을 수만은 없기에 무료로 온라인 캠프를 통해 한국교회와 청소년·청년들을 섬기고 싶어 캠프를 열었습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는 그동안 30만 명이 넘는 청년·청소년들과 약 3만 명 이상의 교사와 대학생들이 캠프를 거쳐 갔고, 그중에는 현재 목회자와 선교사는 물론 청소년 사역자로 왕성하게 사역하고 있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 코로나팬데믹이 발발하기 1달 전인 2020년 1월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열린 동계 주바라기선교비전캠프에 참석한 청년 청소년들이 예배전 찬양을 드리고 있다.     © 오종영

 

교회에서 청소년들을 맡아 지도하면서 한 학생의 자살을 목도 한 후 평생을 청소년들을 위해 일하기로 작정하고 시작한 것이 어느 덧 30년 세월을 꽉 채우고 있다. 이러한 하 목사의 사역은 한국교회에 적지 않은 감동과 긍정적인 파장을 울렸고 이에 사단법인 한경직 목사 기념사업회는 ‘2019 한경직 목사 기념상’ 수상자로 하재호 목사(주바라기선교회 대표)를 수상자로 선정해 5천만 원의 부상을 수여한 바 있으며, 이듬해에는 하 목사가 소속된 예장합동교단 최대의 행사인 전국 목사·장로기도회에서 총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한경직 목사 기념사업회는 하재호 목사의 한경직 목사 기념상 수상자 선정이유로 “하 목사가 그동안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위한 청소년 선교사역을 헌신적으로 감당해 온 공로가 지대한 점을 중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캠프는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청소년 캠프는 안호성 목사, 강은도 목사, 안도엽 목사, 방병복 목사, 김한성 목사, 김정석 목사, 손경민 목사, 고석찬 목사, 박광식 목사, 조성민 목사, 박요한 목사, 김태훈 목사, 신종철 목사, 하재호 목사가 강사로 나서며 교사 세미나는 김태훈 목사, 조성민 목사, 신종철 목사, 하재호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그리고 청년·대학 캠프는 박성규 목사, 박성민 목사, 권오희 목사, 김관선 목사, 하재호 목사 김복유 찬양사역자, 장한이 찬양사역자, 주바라기 찬양단이 함께 한다. 그 외에도 찬양사역자 김인식, 심종호, 유은성, 임선주, 우미쉘, P.K 워십댄스 찬양사역단체와 주바라기 찬양단이 예배음악을 담당하게 된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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