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서부지구 대전지방 뉴대전클럽은 10월3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소재 창기리교회(담임목사 전철홍)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승주 | |
한국지역 서부지구 대전지방 뉴대전클럽 &한밭클럽 합동의료봉사 실시
의사, 간호사, 약사, 주방장, 어린이등 40여 봉사자 참여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서부지구 대전지방 뉴대전클럽은 10월3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소재 창기리교회(담임목사 전철홍)에서 15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전철홍 창기리교회 담임목사는 태안군 안면도 일원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다"라는 표어아래 ‘신앙이 아름다운 교회’, ‘노년이 아름다운 교회’, ‘꿈과 소망이 있는 교회’로 지역주민들을 전도대상자로 삼아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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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의 의료봉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뉴대전클럽(회장 안창효) 주관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아 한밭클럽(회장 여두홍), 노은침례교회(담임목사 김용혁) 의료선교회, 한남대학교성경아카데미가 후원하며 4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한 의료진은 내과(의사 송치윤), 외과(의사 이동호), 재활의학과(의사 임종훈), 초음파실(동아방사선), 피부과(의사 김연수), 약국 등 전문 의료진과 국제와이즈멘 봉사자 및 가족 등이 지역주민 150여명을 섬겼다.
행사에 참석한 노인 모두에게 진료를 통해 영양제를 투여했으며 짜장면과 깐풍기 등을 정성껏 만들어 진료를 마친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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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침례교회 의료선교팀은 전도대를 통해 진료를 받기위해 기다리는 어르신들에게 복음을 전했으며 그중 한명이 교회에 나오기로 작정해 전도의 결실을 맺었다.
진료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해마다 교회에서 주민들을 초청해 무료로 진료해주고 맛있는 짜장면을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내년에도 꼭 와 달라"고 당부했다.
또 한분은 "외지에서 많은 의사들이 와서 시골 노인들을 위해 애쓴다"며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받는 느낌"이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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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홍 창기리교회 담임목사는 "7년전 부임했을때 8명으로 미자립 상태였는데 와이즈멘의 봉사활동으로 인해 현재는 70여명이 출석하는 자립교회로 부흥했다"며 "지금은 어려운 이웃과 미자립교회를 돕는데 앞장서는 교회가 됐다"고 말했다.
안창효 뉴대전클럽 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의료봉사의 질이 높아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 명실상부한 와이즈멘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두홍 한밭클럽 회장은 음료와 금일봉을 전달하며 "뜻깊은 봉사의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와이즈멘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모습이 감격스럽다,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종필 대전지방장은 봉사금으로 금일봉을 전달하고 봉사자로 섬기며 "와이즈멘의 자긍심과 긍지를 갇는다"며 "봉사활동에 함께하신 뉴대전클럽 회원 및 가족과 한밭클럽 회원 모두와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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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금 전달하는 김종필 대전지방장. ©이승주 | |
▲ 봉사금 전달하는 여두홍 한밭클럽회장. ©이승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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