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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연회 청장년선교회, 김 주 권사 제35대 회장 추대
제35차 정기총회, 윤정수 권사 기획부회장 선출
 
이승주   기사입력  2017/12/19 [17:28]

▲ 기독교대한감리회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회장 신연석)는 12월 16일 남부연회본부 회의실에서 ‘제35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김 주 권사를 제3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사진은 신임회장 김 주 권사 모습.     © 이승주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사명을 감당하기 원해”

기독교대한감리회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회장 신연석)는 12월 16일 남부연회본부 회의실에서 ‘제35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김 주 권사를 제3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최승호 남부연회 감독을 비롯해 천성환 총무목사 역대회장으로 박노경 장로, 곽상길 장로, 송화섭 장로, 지도위원으로 오종탁 장로, 유완기 장로, 심은보 장로와 청장년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 제35차 정기총회에서 기획부회장인 김 주 권사(하늘문교회)를 제35대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 회장으로 추대하고 윤정수 권사(참빛교회)를 기획부회장으로 선출했다.
 
▲ 기독교대한감리회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회장 신연석)는 12월 16일 남부연회본부 회의실에서 ‘제35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김 주 권사를 제3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사진은 최승호 남부연회 감독 설교 모습.     © 이승주

총회에 앞서 개회예배에서 최승호 감독은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란 주제로 설교를 통해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 변하지 않으면 세상 것에 얽매인다”며 “청장년들에게 하나님이 원하는 뜻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따라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수님을 만난 우리는 변화된 삶으로 겸손해져야한다”며 “청장년들은 기쁨이 넘치는 삶으로 주님을 위해 마음껏 헌신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최 감독은 “청장년들이 오직 주님의 말씀에 따라 살길 원한다”며 “어려운 교회들을 돌볼 때마다 하나님을 섬기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함께 모일 때 마다 하나님의 기적과 기쁨이 충만케 해달라”고 당부했다.


▲ 기독교대한감리회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회장 신연석)는 12월 16일 남부연회본부 회의실에서 ‘제35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김 주 권사를 제3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사진은 유완기 지도위원 축사 모습.     © 이승주
    
청장년 지도위원인 유완기 장로는 축사를 통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청장년들이 말씀에 의지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며 “청장년들이 주도적으로 실시한 어려운 교회 리모델링 사업은 모두에게 감화 감동을 준 사업으로 큰 박수를 보낸다”면서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회장으로 추대된 김 주 권사는 “제35대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 회장으로 섬기게 되어 하나님 앞과 참석한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사명을 감당하기 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신연석 직전회장의 뒤를 이어 하나님의 이끄심과 성령님의 인도 하심으로 2018년도 귀한 사역을 위하여 임원들 모두가 서로 협력하고 연합하는 일에 열심을 내고 기도한다면 더 귀한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주 회장은 “이사야 41장 10절 말씀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는 말씀을 붙들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드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세워지는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가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 ‘제35차 정기총회’ 에서 김 주 신임회장 모습.    ©이승주
▲ 기독교대한감리회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회장 신연석)는 12월 16일 남부연회본부 회의실에서 ‘제35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김 주 권사를 제3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사진은 신연석 회장 모습.   ©이승주

▲ ‘제35차 정기총회’에서 최승호 감독의 축도 모습.     © 이승주

직전회장으로 물러선 신연석 회장은 “청장년선교회를 위해 애쓰신 최승호 남부연회 감독님과 천성환 총무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평신도 단체장님들, CTS대전지사장 오종탁 장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2017년을 뒤돌아보니 나름대로 열심히 했지만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모든 것이 주님의 이끄심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는 23개지방 628개 교회가 있으며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는 11지방이 구성되어 활동중이다. 김 주 신임회장은 12월 중 임원구성 및 정책회의를 열고 2018년 1월 하늘문교회에서 ‘제35대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가질 예정이다.


▲  ‘제35차 정기총회’에서 기도하는 윤승재 권사.     © 이승주

▲ ‘제35차 정기총회’에서 청장년선언문 낭독하는 윤정수 권사.     © 이승주

▲ ‘제35차 정기총회’에서 선서 모습.     © 이승주

▲ ‘제35차 정기총회’에서 선서 모습.     © 이승주

▲ ‘제35차 정기총회’에서 기획부회장인 김주 권사가 보고 하고 있다.    © 이승주

▲ ‘제35차 정기총회’에서 윤승재 권사가 보고하고 있다.     © 이승주

▲ ‘제35차 정기총회’에서 곽상길 장로가 감사보고  하는 모습.    © 이승주

▲ ‘제35차 정기총회’에서 송화섭 역대회장의 질의하는 모습.     © 이승주

▲ ‘제35차 정기총회’모습.     ©이승주

▲ ‘제35차 정기총회’에서 신연석 회장(왼족)이 김 주 신임회장에게 의사봉을 전달하고 있다.     © 이승주

▲ ‘제35차 정기총회’ 모습.     ©이승주

▲ ‘제35차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이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     © 이승주

▲ ‘제35차 정기총회’에서 단체모습.     ©이승주

▲ ‘제35차 정기총회’에서 단체모습.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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