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종태 오정감리교회 담임목사 29일 설교모습. ©이승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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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태 오정감리교회 담임목사는 29일 주일설교를 통해 “남을 개혁하고자 하면 먼저 나부터 뼈를 깎는 개혁이 이루어져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종교개혁은 나로부터‘라는 주제로 “내가 변화되면 가정이 변화되고, 교회가 변화되고, 나아가서는 한국교회가 변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설교했다. 그러면서 “개혁은 바로 나로부터 시작되어야 비로소 성공할 수 있음을 우리는 루터의 종교개혁 운동을 통해서 분명히 교훈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나로부터’ 신앙의 개혁이 필요한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경적으로 올바른 신앙관을 갖고 있는가를 스스로 돌아보아야 할 것”이라며 ”만일 그렇지 못하다면 ‘나부터’ 회개하는 운동이 확산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오정교회는 오는 11월 26일 오후3시 본당에서 ‘제1회 119 태신자 전도 새생명 축제’를 열고 대전기독남성합창단과 개그맨 정종철 집사를 초청해 특송과 간증집회를 연다.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 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ㅣ 사업본부장=이승주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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