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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의 한국 포교전략과 한국교회 대응전략”
 
보도1국   기사입력  2014/11/21 [13:42]

▲ 예장합동 대전노회(노회장 우종철 목사)교육부가 주최하는 이슬람 세미나가 대전성시화이단대책전문위원인 백광현 목사를 강사로 11월 17일(월) 남부장로교회에서 열렸다.     © 오종영 발행인

대전노회 교육부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이단대책 이슬람전문위원 백광현 목사 강사로 초청 남부장로교회에서 이슬람세미나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전노회(합동, 노회장 우종철 목사) 교육부는 지난 11월 17일(월)오후 2시부터 대전시 중구 대흥동에 소재한 남부장로교회(담임 류명렬 목사)에서 “이슬람의 한국 포교전략과 한국교회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이슬람세미나를 실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대전노회 소속 목회자와 대전지역 목회자 및 신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이슬람에 대한 이해와 기본교리 및 신학을 비롯하여 문제를 일으키는 주요 교리에 대한 설명과 문제점들을 듣고 이슬람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는 시간으로 삼았다.
 
강사로 나선 백광현 목사는 이슬람에 대한 오해로 인해 이슬람의 ‘포고를 위한 위장전략의 의해 왜곡된 정보’를 가진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들에 대한 강의를 통해 이슬람의 어원은 ‘평화’가 아니며, 이슬람의 ‘알라’는 기독교의 하나님 ‘여호와’가 아니고, 이슬람은 폭력을 배격하고 평화를 사랑한다는 말에 속아서는 안된다.
 
만일 이슬람에 평화를 사랑하는 종교라면 수룰 셀 수 없이 발생하는 자살폭탄 등의 테러에 대해 그것이 알라의 뜻이 아니라는 교서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이슬람의 지도자가 단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세 십자군이나 현대 폭력적 무슬림이나 다 같은 원리라는 오해에서 벗어나야 하며 테러를 일삼는 ‘알-카에다’나 ‘탈레반’은 무슬림이 아니다는 오해 또한 문제라면서 “탈레반은 작은 불순 세력이나 소규모 테러단체가 아니며 2001년 9.11사건을 일으키고 아직도 세계의 위협이 되고 있는 ‘알-케에다’는 소말리아의 반군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개인을 설득하여 개종시키는 포교의 전략이 아니라 사회의 체제를 순식간에 뒤집는 전략을 사용하는 분명한 성사이고 권세라는 사실을 주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백 목사는 이슬람의 한국 공략과 포교전략에 대한 강의를 이어갔다.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나라에서는 성경책을 소지하고 다니기만 해도 수감되며 외국인들에게도 이슬람의 종교의식을 강요하며 타 종교인들에게 어떠한 예배의 기회를 주지 않고 있으나 한국에서 이슬람 포교의문은 아무 제재 없이 활짝 열려 있고 중동국가로의 기독교 선교여행을 비판, 경계하고 심지어 금지하는 우리 정부로부터 지원과 비호를 받으며 마음껏 포교하는 것이 현실이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우 그의 재임시절에 한남동에 이슬람 사원을 건축하도록 사유지 1,500여평을 제공했고 최규하 전직 대통령 서리는 이슬람 대학을 짓도록 용인에 국유지 13만평을 불하하는 등 2014년 4월 현재 한국에는 서울 한남동을 비롯하여 전국에 8개의 이슬람 사원과 9개의 포교센터, 74개 이상의 기도처 등 91개의 이슬람 예배처가 있고 무슬림 인구는 15만을 상회한다면서 이들은 2005년 이후 아시아와 세계를 향한 포교의 기지를 삼으려는 노력이 구체화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슬람이 한국 포교전략은 다방면에 걸쳐서 진행되고 있다. 아랍어 원어를 외국어로 번역하지 않는 그들은 꾸란을 한국에서는 두 번이나 번역하였으며, 고등학교의 제2외국어로서 아랍어 강좌와 중고교 교과서 편찬 시 이슬람의 폭력성과 잔인성을 나타내는 부분을 실리지 못하도록 하고 있고, 사회, 역사과 교사 연수와 한국의 대학에 이슬람관련학과 개설로 인해 2006년 1,466명이던 무슬림 유학생의 수는 2013년 현재 348%가 증가하였다.
 
또한 메스컴 및 인터넷을 통한 포교가 매우 강한 힘을 발하고 있으며, 한국에 일하러 온 무슬림의 근로자들이 대한민국 영주권과 시민권을 취득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한국 여자와 결혼하므로 합법적으로 4명의 부인을 둘 수 있는 그들은 인구폭발이라는 무기를 통해 위협하고 있다.
 
그 외에도 법조계 공략이라든가. 이슬람 채권(스쿠크)통한 금융계 공략을 통해 오일 달러를 미끼로 나라 전체를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 아래 굴복시키겠다는 소위 ‘금융 지하드’를 통해 위협하고 있다.
 
이에 백 목사는 이슬람 선교에 대한 제안을 통해 본국에서와 선교지에서의 두 상황으로 구분하여 제언을 하면서 첫째 한국에서는 건강한 교회 세우기와 이슬람과 무슬림을 구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즉 이슬람은 폭력성을 띤 종교로서 확실하게 방어해야 하지만 무슬림은 하나님의 사랑과 부르심을 입은 선교의 대상자임을 기억하며 무슬림에게 사랑을 베풀되 동정의 개념으로 접근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긍휼 사역과, 복음서 읽기를 제안하면서 오류를 온유함으로 바로잡아주되 논쟁을 금지해야 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사역의 현장에 임하면서 그들이 한계적 상황을 만났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능력으로 초자연적으로 일하시게 하는 능력 사역을 감당한다면 이는 자연스러운 능력대결의 현장이 될 수 있으며 하나님을 체험하며 보게 함으로 그들의 마음을 여는 것이 중요하며 겨린 초청 시에는 일대일로 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현지 선교의 현장에서의 사역방향으로는 NGO, 개발사역 등 긴급한 필요를 채워주는 접촉점의 개발과 회심 후 생존을 위한 신앙공동체 형성, 현장 성교사의 연결 문제를 대안으로 제시하면서 집회를 통한 집단 개종과 위성TV방송과 라디오를 통해, 인터넷 선교를 통해 성령이 역사하시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대안제시를 하고 세미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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