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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성도를 위한 박근상 목사의 ‘선물’
요한복음 3:16절에 나타난 열 가지 메시지 묶어 신간출판
 
보도1국   기사입력  2014/10/23 [16:38]
▲ 선물 책표지     © 오종영 발행인



 
「‘선물을 주고 받는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다. 선물을 고르는 동안 그 사람만을 생각하며 선물을 받았을 때에 그 입가에 번질 환한 미소를 상상하며 선물을 선택하고 멋지게 포장도 하고 글로 사랑의 마음도 남긴다. ‘선물을 주고자 하는 것은 그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선물을 고를 때 가격을 고민하면서 그와 함께 내가 ‘이 값을 치를 만큼 특별한 관계인가’생각해보기도 한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떤 심정으로 그 아들을 죄인으로 가득한 이 세상에 보내셨을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세상에 존재하기도 전에 이미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다. 우리가 그분을 찾기도 전에, 그리고 알기도 전에 이미 보내셨다.
 
우리가 그동안 한 일은 그분을 ‘아프게 한 것’뿐이었음에도 말이다.
우리는 이미 ‘죽음에 이르는 병’이 들었으므로 살아날 길도, 아무런 소망도 없었던 우리였는데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죽지 않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분을 선물로 주셨다. 분명히 알고 있는 한 가지 이유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며 하나님은 나를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온 우주가 흔들리도록 웃으신다는 것’이다.
 
우리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사람이었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나를 위하여 기쁜 마음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을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이 땅에 오시어서 생명으로 나의 죄 값을 치러주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 한없는 감사를 드린다.
 
선물이신 예수님 안에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보화로 가득 차 있다.
선물이신 예수님은 우리의 인생관과 세계관을 새롭게 하며 새로운 세상을 보게 만들어 주셨다. 이 선물을 받은 사람 가운데 받은 것을 후회하거나 부끄러워 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이 선물 때문에 이 세상을 살면서 만나는 어떤 어려움도 당당히 맞설 수 있게 되었다.
 
예수님은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시며 영원히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는 분이시시게 우리 인생의 마지막 날에 천국에서 그 분을 만날 것을 믿고, 이 세상을 떠날 수 있게 되었다.」
 
이상은 저자 서문에 나오는 글의 내용이다.
저자 박근상 목사는 안양대학교 신학부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1984년 목사안수를 받고 같은 해 5월에 신석장로교회를 개척하여 올해로써 교회설립 3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성경적인 좋은 교회에 대한 포기할 수 없는 이상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만이 교회를 교회되게 하며 교회를 살리고 이끄는 힘이라는 분명한 고백을 몸으로 실천하는 목회를 하면서 방송설교가로도 폭넓은 사역을 하고 있다.
 
이번 ‘선물’을 출판하기 1년 전인 2013년 8월에는 누가복음 15장의 ‘탕자의 비유’를 통해 여섯 가지의 주제를 담은 ‘귀향’을 펴낸 바 있으며 이번 ‘선물’에는 서문을 비롯하여 10가지 주제로 정리한 요한복음 3:16절의 메시지를 통해 독자들에게 감동과 은혜를 끼치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고백한다. ‘인간의 지식을 가지고는 이해할 수 없는 사랑’ ‘세상의 도구를 가지고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은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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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0/23 [16:38]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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