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만 선교사(한국창조과학회 LA 지부,창조과학선교회 부회장) ©편집국 | | 유전자의 재조합의 이해 여기서 조금 더 깊이 유전자의 재조합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그 과정을 들여다보자. 지금까지 과학자들은 멜라노좀의 크기와 숫자를 결정하는 유전자 30여개 정도를 발견했다. 이 30여개의 유전자가 조합을 이루며 다양한 피부가 결정되는 것이다. 여기서 일단 한 개의 유전자의 재조합의 경우만 따져보자. 어떤 유전자 A를 Ab로 표기 한다는 것을 잘 알것이다. 여기서 대문재 A는 더 큰 멜라노좀을 내고, 소문자 a는 더 작은 멜라노좀을 내는 유전자다. 만약 Ab를 가진 남자가 동일한 Ab를 가진 여자와 결혼을 해서 자식을 낳았을 경우, AA, Aa, Aa, aa의 자식을 낳을수 있다. 여기서 A 유전자 하나만을 고려할 때 두 개의 대문자를 가진 AA를 가진 사람이 가장 어두운 피부를 두 개의 소문자를 가진 aa의 사람이 가장 밝은 피부를 가질 것이다. 만약 두 개의 유전자를 고려하면 표와같은 경우의 수가 나올 것이다. 다소 복잡한 것 같이 보일지라도 대문자가 많을수록 어두운 피부색을 소문자가 많을수록 밝은 피부색을 갖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ABB를 가진 사람이 가장 어두운 색의 피부를 aabb의 사람이 가장 밝은 색의 피부를 갖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둘은 서로 결혼할 수 있다. 대문자와 소문자의 문제이지 원래 결합할 수 있는 알파벳 A와 B는 양쪽다 갖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유전자 재조합 표를 주목하여 보자. 피부색이 다양해지는 유전자 재조합 과정에서 새로운 유전자가 추가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단지 AaBb라는 유전자의 조합으로만 이ㅓㅀ게 다양해진 것이다. 추가된 유전자가 필요하지 않았다. 더군다나 검은 피부는 소문자 a나 b를 잃어버리며 발생한 것이며, 밝은 피부는 대문자 A나 B를 잃어버리며 발생한 것이다. 극단적인 피부색으로 갈수록 더 많은 유전자를 잃어벼려야 한다. <다음호에 계속> 자료제공 : 창조과학 대전지부(문의 : 042-861-5876,863-7204 / 홈페이지 : http://www.tjkacr.or.kr)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 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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