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보도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감 남부연회 감독선거 안승철 목사 당선
“진정한 웨슬리 부흥운동으로 희망이 되는 남부연회 만들겠다”
 
보도1국   기사입력  2014/10/13 [16:49]

▲ 제31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 남부연회 감독선거에서 유효투표 716표중 370표로 20대 남부연회 감독으로 당선된 안승철 목사가 지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오종영 발행인

716표 중 370표로 342표를 얻은 최승호 목사 제치고 제20대 남부연회 감독 당선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용재) 제31회 총회 감독선거가 지난 7일 10개 연회별로 실시된 가운데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한 남부연회(감독 한양수 목사) 20대감독선거가 지난 10월 7일(화)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유성구 갑동 388-1에 소재한 연회본부에서 투표를 실시하여 유권자 776명중 716명이 투표에 참석해 93.7%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370표를 득표한 기호 1번 안승철 목사가 343표를 득표한 기호 2번 하늘정원교회 최승호 목사를 제치고 제20대 남부연회감독에 당선되었다.
 
이번 남부연회 투표에는 93.7%의 투표율을 보여 전국 10개 연회 중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하였으며 안승철 목사는 투표결과 발표와 함께 선거관리위원장 강일남 목사 명의의 당선증을 교부받고 지지자 및 당회원들과 함께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안 신임 감독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진정한 웨슬리 부흥운동으로 희망이 되는 남부연회를 만들겠다는 저의 진심을 지지해 주신 여러분의 선택이 후회 없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섬기는 감독이 되겠으며, 남부연회를 위해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함께 했던 최승호 목사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 드린다”면서 “최 목사님의 연회를 위한 열정과 비전을 느낄 수 있어 많은 도전이 되었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다음 세대에 대한 엄청난 위기가 도래해 있는데 당면한 위기 문제를 해결키 위하여 ‘브레인 스토밍’의 시간을 통해 바닥에서부터 우리가 중지를 모으고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서 이러한 위기들을 타계하도록 노력하고 애쓰겠다”고 밝혔다.
 
안승철 목사는 1952년생으로 목원대학교 신학과와 연세대학교연합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83년 삼남연회에서 목사안수 후 2003년 남부연회 대전서지방 대전중앙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시무하고 있으며, 목원대학교와 배재대학교 강사롤 역임하였고, 현재 대전청년관 이사장과 대전지방경찰청 경목, 남부신학원 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선출된 안승철 목사를 비롯한 신임 연회감독들은 10월 30(목)-31일(금) 서울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감독으로서의 직임을 시작하게 된다.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4/10/13 [16:49]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주님의 지상명령과 약속 (마태복음 28:16-20) 179호 / 오종영
구원파는 왜 이단인가? ⑤ / 편집부
“권순웅 목사, 다양한 분야의 총회 섬김의 경험 통해 부총회장 후보의 길 준비하겠다” / 오종영
에티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내시, 그는 누구인가?④ / 편집국
봉쇄수도원에 입소하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 / 오종영
하나님의 말씀을 왜 지켜야 하는가? (신명기 4:1-14) 197호 / 편집부
주사랑교회 임직감사 예배드리고 장로·안수집사·권사 등 일꾼 세워 / 오세영
특별기고)영지주의란 무엇인가(3) / 오종영
한밭제일장로교회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감사예배 통해 새 일꾼 세워 / 오종영
‘소그룹 거대한 변화’CTS대전방송과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제7회 성시화포럼 및 소그룹 컨퍼런스 개최 / 오종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