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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MINISTRY(국제기도공동체) 대표 김석원 목사
 
보도1국   기사입력  2014/07/18 [13:02]

▲ GPS MINISTRY(국제기도공동체) 대표 김석원 목사     © 오종영 발행인

김 목사는 ‘1달러의 기적’저자이자 미국LA 올랜도 충현교회 담임목사로 국제CCC본부 신학대학원 교수로 사역하며 Kimche선교회를 설립하여 영적지도자를 키우는 사역과 GPS MINISTRY를 통한 사역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그의 기도신학을 모체로 한 GPS MINISTRY(국제기도공동체)를 통해 미국 내 네트워크 사역과 한국에서의 사역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 김석원 목사는?
김석원 목사는 1950년 불교가정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아버지의 사업이 기울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한때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 싸움쟁이가 되기도 하였으나 고등학생 때 친구의 권유로 교회에 출석하다 미국 선교사가 인도하는 전도집회에 참석한 후 주님을 영접하고 기도대장으로 변신하게 된다.

특히 부모님의 구원을 위해 100일작정기도로 부모님을 구원시켰고, 고신대학교와 총신대학원을 졸업한 후 1976년부터 1981년까지 충현교회 전도사, 강도사 부목으로 섬기던 당시 김창인 목사님의 “천국일군을 키우자”라는 말에 도전을 받고 미국유학을 결심하고 유학길에 오르게 된다. 그 때가 1981년으로 33년 전의 일이다. 1981년 미국으로 유학을 간 그는 Heritage College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박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Luther Rice Seminary에서 목회학 박사과정을 마쳤고, CCC국제본부신학대학원 : NLTC. GCTC졸업, 웨스트민스터신학교(필라델피아)에서 목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또한 1991년부터 지금까지 CCC국제본부 선교사와 CCC국제본부대학원(올랜도 소재) TOI 교수 및 한국부 대표를 맡아 사역하면서 교회 개척을 시작한 후 1996년에 오직 기도의 배짱으로 1달러로 10,000평의 땅을 구입하여 교회당을 건축한 눈물의 목회행전을 써내려간 장본인으로 이 내용은 국민일보 ‘나의길 신앙의 길’이란 간증으로 15회에 걸쳐 연재되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김치(KIMCHE)선교회와 글로벌 기도학교(GPS)를 설립하여 사역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기도의 신학’(주기도문 강해)과 번역서로 ‘부부위기관리’(CCC창설자 빌 브라잇 박사), ‘전도를 위한 조직’(레리 루이스 : SBC총재)등이 있다.

그리고 그의 부인인 최향숙 사모는 논산 쌘뿔여중·고와 숙명여대 영문과를 졸업한 후 영어교사로 근무하다가 김 목사와 미국으로 이주 후 Columbus Paraprofessional Institute와 CCC국제본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또한 Ohio State University와 New Orleans Theological Seminary를 수학하였으며 1991년부터 160여명의 스텝이 근무하는 국제 CCC본부재정 사역부에서 사역하고 있다.
 
▣ 올랜도충현교회
올랜도충현교회는 김석원 목사가 미국유학시절의 고생과 이민목회에서 연단된 용서와 사랑의 목회신념으로 선교사 자녀교육기관설립, 교수직, 개척교회 등 삼중사역의 힘든 경험 속에서 1달러에 1만평 재지를 인수 받았으나 폐허된 곳에 300대 이상의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과 300여명 수용 가능한 예배실과 125피트의 십자가 탑을 세웠으나 약 2-30명이 동시 묵을 있는 숙박시설과 샤워시설을 갖추고 있는 다목적용 건물로 건축하여 전문적인 제자훈련과 선교사 훈련을 감당하고 있는 ‘1달러의 기적’으로 불리는 교회이다.
 
특히 그가 세운 김치(KIMCHE)선교회는 올랜도에 한국인 선교사 자녀교육을 위한 선교센터를 세워 미래 지구촌 영적 지도자를 키우려는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또한 젊은 대학생들과 교회 영적 리더십을 세우기 위해 ELDN(Equipping Leaders Disciple the Nations)라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 GPS MINISTRY(국제기도공동체)는?
GPS MINISTRY(국제기도공동체)는 올랜도에 국제CCC본부가 있기에 김석원 목사가 그곳에서 사역을 하면서 교회를 개척하였고 1만평의 땅이 생기며 ‘1달러의 기적’이 알려지면서 사역이 구체화 된 것이 국제기도공동체이다.

아직 이 사역을 위해 공식적인 이벤트는 하지 않고 있으나 미국에서는 현재 지부를 만들고 홍보를 하면서 인터넷으로 기도에 대한 바른 정보를 교환하는 사역을 펼치면서 이 사역을 한국교회를 위해서도 펼칠 계획으로 이번에 2개월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여 다양한 계층의 교계 인사를 만나며 언론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설립자 김석원 목사에 의하면 “글로벌기도공동체(Global Prayer Society)의 영어 약자는 GPS이며 또 다른 GPS(Global Positioning System)는 범 지구 위치 결정 시스템으로 현대인의 문화생활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인공위성이 문제가 생기면 이 GPS(Global Positioning System)는 불통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GPS는 절대로 불통이 될 수 없습니다. 영구적입니다. 정확합니다. 인생의 길을 책임져 주십니다. 시편37:5 에“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리라”고 하였습니다. CCC국제본부 창설자이셨던 빌 브라이트(Dr. Bill Bright) 박사님께서는 생전에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셨고 금식과 기도(Fasting & Prayer) 사역을 시작하셨으며 주님의 지상 명령 성취가 이루어지도록 하나님께 구하는 일을 위해 온 힘을 다하셨습니다.”라면서 GPS (국제기도공동체)는 김석원 목사가 CCC국제본부 소속 신학대학원( TOI) 학장이셨던 스티브 클린턴 (Dr. Steve Clinton) 박사와 함께 시작한 운동이다.

GPS 교과 과목은 CCC(CRU)훈련 프로그램 과목인 NLTC와 접목시킨 기도와 전도 (Prayer and Evangelism), 기도와 양육 (Prayer and Discipleship), 기도와 리더십 (Prayer and Leadership) 등으로 사역의 활성화를 돕기 위해 훈련 받은 지도자들을 양육하고 파송함으로 미주 여러 도시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도시로 글로벌기도학교(Global Prayer School)을 세워 가기 위해 훈련한다.
 
▲ 국제기도공동체(GPS MINISTRY) 사역을 위해 방한 중인 미국 LA올랜도충현교회 김석원 목사와 예수비전선교회 조성원 목사가 기독타임즈를 방문하여 오종영 발행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 오종영 발행인

▣ GPS MINISTRY(국제기도공동체)사역의 목적
첫째, GPS Ministry는 바른 기도신학(Theology of Christian Prayer)이 교회와 선교단체에 활성화되도록 돕는 것이다.

김 목사에 의하면 글로벌기도학교 교재는 ‘주기도’이며 ‘기도신학’의 내용이다. ‘주기도’를 통한 실천적인 적용은 주님의 지상명령 성취와 성령충만한 삶으로 김 목사는 1992년 ‘주기도’를 해설하는 ‘기도의 신학’이란 저서를 통하여 바른‘기도신학’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왜냐하면 어떤 사람들은 기도를 바로 드리지 않고 성경을 보기 때문에 문제가 있고, 어떤 사람들은 성경에 나타나는 기도의 가르침을 잘못 적용함으로 문제가 있기 때문에 교회(Church)와 선교단체(Parachurch)가 올바른 신학 위에 그 기초를 세우는 일이 활성화되도록 도와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GPS Ministry는 믿음의 기도 응답을 통한 바른 간증사역이 활성화되도록 돕기 위함이다.
GPS 사역은 믿음의 기도를 통하여 플러스 하나님의 기적이 연속적으로 일어나고 복음적인 교회와 건전한 가정이 세워지며 개인의 신앙 성숙과 더불어 교회에 덕을 세우는 간증들이 활성화 되도록 돕는 것이다.

김석원 목사는 그의 저서 ‘1달러의 기적 플러스 플러스’를 통해 하나님으로 부터 응답받은 체험을 세상에 증거 한 바 있으며 GPS 사역은 하나님께서 일으키시는 기적과 기도 응답에 대한 간증이 있는 평신도들과, 전문 사역자 및 목회자들이 모여서 바른 간증들이 활성화되도록 도우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GPS 사역은 지역 교회 및 선교단체들과 네트워크(Network)하여 매년 1-2회 지역적으로,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연합하여 기도하는 모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돕고, 기도를 통해서 날마다 기적을 일으키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그분의 응답을 증거하며 주님의 지상 명령 성취가 활성화되도록 돕는 것(마태복음28:18-20)이다.

셋째, GPS Ministry는 하나님의 응답을 통한 축복을 나누며 바른 섬김의 사역이 활성화되도록 돕는 것입니다.

김 목사는 “예수님께서는 주기도문 (마6:9-13)에 대해 말씀하시기 전 구제(마6:2-4)에 대해서 말씀하셨으며, 주기도문의 기도 이전에 나눔과 섬김의 삶이 선행되어야 함을 말씀하셨다”면서 이에 GPS사역은 기도 응답을 통해 받은 하나님의 축복을 글로벌(지구마을) 구석  구석에 빈곤과 가난, 특히 질병(HIV)으로부터 고통 받는 사람들과 나누고, 섬기는 일을 위해서 기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넷째: GPS Ministry는 한사람 이상이면 바른 사이버 글로벌 기도학교가 시작되고 활성화 되도록 돕기 위함이다.

그는 말하기를 “글로벌 기도학교 교장은 예수님이시고, 글로벌기도학교 교재는 성경(주기도)이고, 글로벌 기도학교 학생은 우리들이며 GPS는 글로벌 시대 사이버 기도학교를 세워가는 글로벌 기도운동 (Great Commission Global Prayer Movement)”이라고 전했다.
 
▣ 예수비전선교회 조성원 목사가 말하는 김석원 목사와 국제기도공동체 사역
예수비전선교회 대표 조성원 목사는 이번 김 목사의 한국 방문은 ‘국제기도공동체 사역과 한국교회에 미칠 영향과 방향제시를 하기 위함’이라면서 “주기도문에 대한 책을 최초로 쓴 사람이 김석원 목사님으로 작년에 기도신학 증보판을 내었는데 제가 올랜도에서 김 목사님을 만나서 알게 된 사실은 지금은 한국교회에 주기도문에 관한 책이 많이 나와 있지만 맨 처음 쓰신 분이 김 목사님으로 김 목사님은 이를 ‘기도신학’으로 승화시키신 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다 보니 주기도문에 관한 책을 쓰셨던 많은 분들이 김석원 목사님에게‘기도신학’에 대한 문의가 많아 기도신학을 매개로‘내가 기도할 이유’라는 책을 2013년에 썼는데 이 책은 기도의 신학의 증보판인 셈”이라고 말하며 다음주(예정)에‘주기도문은 내 삶의 축복이다’라는 책이 (이레닷컴 출판사)간으로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번 한국방문 목적
김 목사는 말하기를 “주기도문 안에는 개신교의 본질적인 신학과 교회의 건전한 부흥과 기도에 관한 내용이 다 들어 있습니다. 그러기에 주기도문에 있는 본질적인 신앙에 관해 한국교회에 가르쳐 주고자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주기도문을 한국교회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부분을 프로그램으로 모두 만들었으며, 이로 인해 한국교회에 바른 신앙을 가르치고 주기도문의 신학을 통해서 기독교의 근본적인 것을 세워나가자는 것이 기도공동체의 근본적인 태동 목적”이라면서 이에 한국교회에 이 사역을 소개하며 펼쳐나가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가 이 운동의 네트워크를 위해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김 목사는 오는 7월 25일(금)과 26일(토) 이틀 동안 보령시 오천면 고대도에서 열리는 ‘칼 귀츨라프 한국선교 182주년 기념의 날’ 행사에서 주기도문 사경회를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칼 귀츨라프 심포지엄과 음악회 및 주기도문 사경회 등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고대도를 장소로 선정한 것은 182년 전에 한국에 처음 복음을 전한 칼 귀츨라프 선교사가 중국어로 된 주기도문을 조선어로 번역하여 보급하였던 곳이 고대도이기 때문으로 향후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영성 주강사로 김석원 목사가 담당하게 되었으며 김 목사는 이 사역을 이번 심포지움에서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컨퍼런스를 통해 이 사역을 통한 영성운동을 펼쳐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김 목사가 초청받은 이유는 김 목사가 “ 기도신학을 세운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번“귀츨라프선교 182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움”에는 독일에서 학자들이 몇 분 들어오는데 귀츨라프가 공부한 학교의 교수와 귀츨라프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회에서 참석하는 유명한 학자들로서 그분들이 컨소시엄의 주제발표와 논문을 내게 되며 그 논문의 내용(5사람의 주제발표 내용 발췌)을 중심으로 학회지에 게재하게 된다.
 
▣ 김석원 목사와 기도신학
김 목사의 ‘기도신학’은 기도학을 전공한 그에 의해 이미 20년 전에 세워졌다. 그래서 기도의 태도와 방법뿐만 아니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쓴 논문을 책으로 집필한 것이며 주기도문을 통해 이 시대의 환경과 사회의 문제, 우리의 문제에 대한 우주관, 세계관, 문화관이 다 들어 있다.

이 모든 것이 주기도문 속에 들어있는 바른 신학으로 이번에 출간하는 ‘주기도문이 내 삶의 축복이다’라는 책의 내용이 거기서 나온 것이다. 김 목사는 말하기를 “이 시대는 주기도문이 가장 버림받은 시대라는 루터의 이야기를 들어야 합니다. 이것만 제대로 알아도 절대 이단에 빠질 염려는 없습니다. 나는 주기도문으로 찬송하는 그 날이 오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통치가 기도신학을 통해서 이루어지기를요”

김 목사의 ‘기도신학’은 1992년에 책으로 출판되었다. 그는 이 ‘기도신학’을 통해 바른 기도신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그의 저서 ‘1달러의 기적을’도 기도신학을 토대로 무릎 꿇고 20년 동안 기도하면서 기도신학을 세워갈 수 있도록 해 주셨다. 즉 이론이 아닌 기도를 통해서.... 결국 하나님은 그의 이런 기도를 통해 땅을 주셨고, 교회를 건축하게 하셨으며, 국민일보에 1달러의 기적이 기사화되고 네이쳐에 논문이 나왔으며, 1달러의 기적 플러스, 플러스가 계속 나오도록 하신 것이다.

김 목사는 “주기도문을 통해 기도하는 것이기에 본질을 붙잡고 나가기에 문제점이 없고 사역의 건전함을 통해 선교와 제자사역, 부흥사역의 모든 것들이 여기에 들어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사역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방문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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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7/18 [13:02]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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