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4일 대동교회에서 열린 가정의 달 연합예배 및 표창식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대기연회장 김등모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 오종영 발행인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5월 첫 주일인 지난 5월 4일(주일)오후 3시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이하 대기연, 회장 김등모 목사) 가정생활부(부장 강판중 목사)는 동구 대동에 있는 대동교회(김양흡 목사)에서 ‘좋은 가정, 아름다운 가족을 위한’ 가정의 달 연합예배 및 표창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전병호 장로·안사임 권사(하늘문교회)등 모두 28가정과 개인이 ‘좋은 가정, 좋은 어머니, 좋은 아내, 효자상, 효녀상, 효부상, 선한 이웃상’등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가정의 달 연합예배와 표창식은 대기연이 매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연합예배 겸 표창식으로 표창식에 앞서 가정생활부장(갈마감리교회)의 인도로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연합예배에는 수상자들과 소속교회 목회자 및 대기연 관계자, 대동교회 성도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예배에서 대기연 회장 김등모 목사는 에베소서 6:1-4절을 본문으로 ‘약속이 있는 가정’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인의 가정에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데 이 축복을 누리는 모든 가정들이 되기를 바란다. 그것은 곧 첫째, 땅에서 잘되는 축복이며, 둘째, 장수의 복, 셋째, 건강의 복인데 이러한 복으로 세워져 가는 가정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표창식에서 대기연 회장 김등모 목사는 수상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각 각 상장과 부상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상을 받은 표창자들은 다음과 같다.
 
▲‘좋은 가정상’ 전병호 장로·안사임 권사(하늘문), 이원재 장로·문향희 권사(대전중앙장로), 송민남 장로, 우영숙 권사(갈마감리), 성건모 장로·서민정 권사(갈마감리), 유근섭 집사·조현옥 권사(갈마감리), 전영식 안수집사·오명숙 집사(가수원), ▲‘좋은 어머니’ 김태순 권사(대전중앙장로), 허애엽 집사(충남제일그리스도의교회), 오혜영 집사(충남제일그리스도의교회), 이옥순 집사(충남제일그리스도의교회), 정연순 권사(세계중앙침례), 신순교 권사(갈마감리), 박종란 집사(대전북부), ▲‘좋은 아내’김승애 권사(하늘문), 김형석 권사(하늘문), ▲‘효자상’손석구 안수집사(나눔의), ▲‘효녀상’김동녀 집사(가수원), 이무제 집사(대동), 이연순 집사(새로남), 강은희 집사(대동), 이우순 집사(하늘문), 조혜린 성도(가수원), ▲‘효부상’양혜숙 권사(대전영락), 김희옥 집사(대전영락), 배은식 집사(대전영락), 남명화 집사(가수원), ▲‘선한 이웃상’최영희 집사(한밭제일)등이다.
 
이날 연합예배 및 표창식은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의 광고와 이기복 감독(고문, 하늘문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문의: 042)252-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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