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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장로교회 김한욱 목사 초청 해피데이 부흥회
“안된다, 어렵다는 생각부터 버려야” 해피데이 전도시스템 김한욱 목사
 
보도1국   기사입력  2014/03/28 [15:16]



▲ 목양장로교회에서 열린 헤피데이 전도특강으로 한국교회에 전도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새안양교회 김한욱 목사 초청 부흥집회에서 말씀을 강     ©오종영 발행인

대전시 동구 가양동에 있는 목양장로교회(담임 성실환 목사)는 지난 3월 16일(주일)저녁부터 18일(화)까지 새안양교회 김한욱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전도부흥집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의 강사로 초청된 김한욱 목사는 한국교회에 '해피데이 전도시스템' 세미나를 통해 전도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목회자이다. 한국교회에 선을 보인지 얼마 지나지 않아 수많은 교회가 김 목사를 초청하여 세미나와 전도부흥집회를 통해 해피데이시스템을 이식받고 훈련을 통해 폭발적인 부흥을 경험하는 교회들이 늘어가고 있다.
 
김한욱 목사의 강의에 많은 교회와 목회자 및 성도들이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이 전도시스템을 도입한 교회들이 평균적으로 30-40%의 성장을 경험하고 있으며 정체된 한국교회에 부흥의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있기 때문이다.
 
김 목사는 목양장로교회에서 열린 이번 전도부흥집회를 통해 성도들에게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안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영혼을 살리는 일이야말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복임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에 의해 선보인 해피데이전도시스템은 8주 동안 교회 전체를 전도시스템으로 완전히 묶어 운영하는 것이 핵심으로 이 시스템을 접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으로 “전도는 교회 프로그램 중에 하나가 되어선 결코 안되며. 시스템을 가동시켜 교인 70∼80%가 전도에 초점을 맞춰 움직이도록 해야 하며, 또한 전도 지향적인 교회가 되려면 먼저 교회 상태를 진단한 뒤 전도 방향을 정하고, 전도 대상자에 대한 선택과 집중의 원리를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해피데이 전도법의 가장 중요한 원리는 생각을 점령하는 것으로, 전도는 어렵고, 해도 안 된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버려야 한다”면서 “출애굽기 3장에서 모세가 하나님이 부르실 때 안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핑계를 대었듯이 우리 각 사람도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른 사람은 영혼을 살려내는 사람으로 ‘복중의 복’은 하나님께 쓰임 받는 복이며 그래서 믿음이 깊어지면 영혼을 살리는 일이 최고의 복이라고 느껴진다”고 말했다.
 
또한 요한복음 10:10절을 인용 “예수님의 일은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는 일 곧 구속사역이었다. 복음은 ‘당신의 문제를 예수님이 해결해 주셨다’는 것을 전해주는 것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만났다면 저절로 전도하게 될 것”이라면서 하나님은 지금도 여러분 자신을 쓰시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도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김 목사는 “시126:5-6절에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가지고 돌아온다’고 하였는데 우리가 부족해도, 못나도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시려고 쓰시고자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전도자로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능력에 집중해야 하며 눈에 보이는 것에 집중하지 말고 내 힘을 빼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그분의 능력으로 일하는 일군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선원 출신으로 뒤늦게 신학을 하고 목회자가 되었다. 그런데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목회를 시작하였으나 전도가 되지 않아 목회의 한계를 느끼고 기도하던 중 하나님이 응답으로 주신 선물이 바로 ‘해피데이전도시스템’이라면서 “느헤미야가 52일(8주) 만에 이스라엘 성벽을 재건한 사무엘상을 읽으며 얻은 생각을 구체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말하기를 “오늘날 우리에게 있어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 없이 죽어가고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도 울지 않는 것이다. 다시 말해 죽어가는 그들을 향한 아픔과 눈물이 말라 버렸기에 전도 하는 일에는 무관심하는 것”이라면서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에 헌신하지 못하는 것은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관심의 문제’요 ‘마음의 문제’로 죽어가는 불신자를 바라보면서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리며 기도를 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이야말로 그 어떤 일보다도 우선적이고 중요한 일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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