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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침례교연합회 목회자부부 신년하례회
200여명의 목회자 부부 예배와 만찬 통해 교단목회자간의 교제와 친교 나눠
 
보도1국   기사입력  2014/02/28 [14:54]


▲ 대전지역 400여 침례교단 연합체인 기독교한국침례회 대전연합회가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있는 킹덤뷔폐에서 목회자 부부 신년 하례회를 갖고 교단발전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원내 사진은 총회장 김대현 목사     © 오종영 발행인


대전지역 400여침례교회의 연합체인 ‘대전지역침례교연합회’(회장 하영종 목사, 영명침례교회)목회자부부 신년하례회가 지난 2월 17일(월)오후 6시 대전시 서구 둔산동 킹덤뷔페 별관에서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김대현 목사와 침례신학대학교 배국원 총장 및 연합회장 하영종 목사를 비롯한 200여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신년하례회를 준비한 하영종 목사는 환대의 말씀을 통해 “대전침례교연합회가 신년하례회를 가지게 되면서 선후배 동역자들이 함께 모여 교제하는 관례로 남게 되었는데 이 시간은 서로에게 격려가 되고 힘이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면서 “대전은 침례신학대학교와 국내선교회가 자리 잡고 있으며, 한국 최초의 침례교회가 위치한 강경과도 지리적으로 근접한 지역으로 우리 침례교단에 있어서 선교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으로 대전지역의 침례교회는 자부심을 가져야 할 것이며 또한 부흥 발전해야 할 책임도 있으므로 2014년은 우리 대전지역 침례교회들이 새로운 부흥의 때를 맞이하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하례회는 예배와 만찬의 시간을 통해 교단목회자간의 교제와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연합회장 하영종 목사(영명침례교회)의 사회로 직전회장 윤양수 목사(한소망교회)의 기도 후 김민석 전도사의 지휘로 대전지역 침례교사모합창단이 특별찬송을 드렸다.

이어 침례교총회장 김대현 목사(한돌교회)가 갈라디아서 2:20절을 본문으로 ‘목회 곧 죽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총회장은 “우리가 죽는 일에 실패하면 관계에 실패한다면서 목회는 죽는 것이며 잘 죽으면 행복이요 못 죽으면 불행”이라면서 “짧지만 늦게 깨달은 하나님의 사랑이 바로 이것으로 여러분들의 목회자 진정 행복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침례신학대학교 배국원 총장이 축사를 전했다.
배 총장은 “오늘날은 소통의 장이 다양하지만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소통하기가 어려운 시대인데 오늘 이렇게 많이 모여주셔서 소통하게 됨을 축하드린다. 이렇게 잘 모이는 축복을 계속해서 이어아기를 바라며 침례신학대학교는 재학생 중 10%가 목회자 자녀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여러분들이 많이 기도해 주셔서 올해에도 5년 연속해서 100% 모집될 것 같다. 학교를 위해서 계속해서 응원해 주시기를 바라며 후원해 달라. 더 잘 모이는 축복을 나누는 연합회가 되기를 기도 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격려사에 나선 정구보 목사(한몸침례교회)는 “지난 한해 동안 연합회장으로 수고하신 윤양수 목사님의 수고에 감사와 격려를 드리며 이번에 하영종 목사님이 회장이 되셨는데 기대가 매우 크다. 변화에는 항상 거점이 있다. 문명도, 선교도 거점이 있듯이 대전에 있는 교회가 전국침례교회의 거점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모두는 주변을 바라보기보다는 우리의 것을 소중히 여기며 목회자는 목회자가 되자”고 말했다. 

이어 총무인 문창열 목사(제자교회)의 광고 후 김용혁 목사(노은교회)의 만찬기도 후에 교제와 만찬의 시간을 가진 후 신년하례회를 마쳤다. 

한편 대전지역침례교회는 모두 12개의 지방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합회장에 하영종 목사, 부회장 유덕수 목사(동산교회), 총무 문창열 목사(제자교회), 재무 정유근 목사(승리교회)가 섬기고 있으며 400여교회가 연합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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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2/28 [14:5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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