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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저작권협회 제1회 성가합창곡 창작대회 본선대회
11월 23일(토) 오후 4시 총신대학교 아트홀에서 22곡의 창작곡 선봬
 
보도1국   기사입력  2013/11/25 [14:28]
저작권문제가 해결된 양질의 성가합창곡을 제작하고 저작권계약을 통하여 교회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한국교회저작권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성가합창곡 창작대회 본선대회가 지난 11월 23일(토)오후 4시 총신대학교 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2013년 1월 1일 이후 창작곡으로 출판되지 않은 곡으로 교회 합창곡으로 적합한 예배곡 형태로 연주시간은 3~4분내외의 피아노반주가 있는 혼성 4부합창곡으로 참가대상 및 자격은 전공자부문은 음악대학 작곡전공자로서 신인 및 기성 작곡가와 재학생이 포함되었으며, 일반부문은 작곡 외 전공자(전공 무관)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각 부분 공히 기독교인으로 제한하였다.

한국교회저작권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기독음악 작곡전공자의 창작지원 및 기독 문화 컨텐츠 활성화를 모색하며 성가합창곡 창작대회를 통하여 전공자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함으로서 전문가로서의 진로를 확대하고, 기독문화 컨텐츠의 활성화를 모색하였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기독 교육문화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통한 기독문화의 저변확대와 신학대학과 교회간의 협력인식 고취 및 교회와 대학의 실질적 협력을 통한 상생의 모델을 제시하였다고 말했다. 

한국교회저작권협회는 이번 대회의 수상작품에 대하여 교회에 직접 보급 및 지속적 저작료 지급하고 선정된 곡을 교회에 직접 보급하며, 지속적 저작권료의 지급을 통하여 작곡전공자에게 전문가로서의 지위확보를 지원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 기독음악의 국제화 모색과 주최기관에서 추진하는 국내외 국제프로그램과의 협력을 통하여 한국적 기독음악이 세계교회와 선교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심사위원 및 청중평가단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소통형 방식의 대회로 개최하였으며 출전자 22명의 명단에는 국내는 물론 독일, 미국 등 해외에서 참여하는 참가자들 있어, 첫 번째 대회부터 실로 글로벌 한 행사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교회음악작곡가협회의 한국을 대표하는 성가 작곡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현장심사를 통하여 단순한 경연대회가 아닌 성가합창곡 창작축제의 장으로 끌어 올려 명실공히 향후 한국교회에서 아름답게 쓰여 질 찬양곡들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의 수상작품은 물론 1차 심사를 통과한 50곡에 대하여는 전자출판을 통해 한국교회에 소개되고 매년 소정의 사용료를 지급받는 특전이 주어진다.
(문의 : 한국교회저작권협회 02-59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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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1/25 [14:28]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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