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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서대전노회 여름성경학교를 위한 제47회 교사컨퍼런스
‘나는 기도가 좋아요(엡6:18)’주제로 노은행복한교회에서
 
보도1국   기사입력  2013/07/05 [14:00]



▲ 유성구 노은동에 위치한 행복한교회에서 열린 서대전노회 교사강습회에서 강사의 지도에 따라 율동을 연습하고 있는 교사들     © 오종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서대전노회(노회장 박복영 목사) 주일학교 연합회(회장 임남훈 장로)가 주최하고 교육부(부장 박인규 목사)가 후원하는 여름성경학교를 위한 제47회 교사컨퍼런스가 지난 6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유성구 반석동에 위치한 노은행복한교회(담임 이성호 목사)에서 열린 가운데 노회산하 90개 교회에서 15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하여 오는 여름성경학교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교사컨퍼런스는 개회예배로부터 시작하였다. 연합회장 임남훈 장로의 사회로 시작한 개회예배에서 교육부장 박인규 목사는 사도행전1:8절을 본문으로 ‘성령을 받으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사 여러분은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말씀을 가르침과 동시에 기도를 통해 성령이 충만한 주일학교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설교 후에는 노회 주일학교교육과 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노회에서 추천받은 교사와 연합회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 및 모범교사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한 후 노회장 박복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3일 동안 이어진 컨퍼런스는 공과지도와 찬양율동, 특강, 헌신예배, 부흥회 등으로 나눠 집중적인 훈련과 강습이 이어졌으며 컨퍼런스의 주요 강사진에는 찬양 및 율동에 장혜련 집사(총회찬양 율동강사), 공과지도에는 신명희 전도사(영아부), 임창민 목사(유치부), 김병오 목사(유년부), 황택용 목사(초등부) 등이 나섰으며, 특강-주대준 장로(카이스트 부총장), 교사헌신예배-김인기 목사(한장총 부흥사회 증경회장), 교사부흥회-하재호 목사(주바라기대표), 개회예배 및 폐회예배 설교-박인규 목사(교육부장), 박상인 목사(서대전노회 부노회장)이 각 각 나섰다.

예장합동교단의 2013년 성경학교 주제는 ‘기도’이다. 이에 컨퍼런스에서 격려사를 전한 전국주일학교연합회장 양영규 장로는 “이번 강습회를 통하여 교사들의 영성이 먼저 회복되고 예수님께서 기도하셨던 모습 그대로를 가지고 어린이들과 함께 기도할 때 아름다운 교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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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7/05 [14:00]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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