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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군선교회 대전지회 동부전선 충성교회 방문예배
군선교회 임원 및 회원부부 45명 참석
 
보도1국   기사입력  2013/07/05 [13:36]


▲ 통일전망대교회 방문 예배 후 통일전망대 통일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합동군선교 대전지회 회원들.     © 오종영 발행인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 날을.....” “우리의 소원은 통일......통일이여 오라”
6.25사변 63주년을 맞이한 지난 6월 25일(화) 동부전선 최전방에 위치한 통일전망대교회에서는 우렁찬 통일의 노래와 6.25사변의 노래가 동부전선 최전방과 북녘 땅을 향해 퍼져 나갔다.

6.25동란 63주년을 맞이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군선교회 대전지회(회장 손경호 목사)를 비롯한 지회원과 가족 등 45명은 지난 6월 24일(월)과 25일(화) 양일간 동부전선 최전방에 우치한 통일전망대교회를 방문하여 기념예배를 드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방교회 방문은 예장합동 군선교회 대전지부가 매년 6월 전방부대 방문을 해 왔던 관례에 의해 이루어졌다.

방문예배는 총무 김상욱 목사(내동제일교회 원로)의 사회로 이석만 장로(가수원교회)의 대표기도 후 총회군선교회 대전지회장 손경호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손 목사는 신명기 6:12-13절을 본문으로 한 설교를 통해 “오늘날 전쟁을 알지 목하는 세대들은 ‘6.25가 북침이다. 또는 통일을 위한 전쟁 이었다’라는 식의 왜곡된 역사관을 가지고 있으나 분명한 사실은 이 나라의 자유는 수많은 국군들의 희생과 헌신 그리고 U.N,참전국들의 희생과 도움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면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이 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주셨다는 것을 기억하고 여기까지 도우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깨어 기도하면서 살자”고 전했다.

이어 총무 김상욱 목사의 인도로 북쪽을 향하여 있는 통일전망대교회에서 모든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북쪽을 바라보며 통성으로 기도하였으며 통성기도 후 김상욱 목사가 “6.25전쟁에 대한 책임은 용서하되 그 역사적 교훈은 잊어서는 안 될 것이며 이를 위해 깨어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자”고 마무리 기도를 하였다. 

이어 통일의 노래를 함께 합창한 후 하정호 목사(신탄진중앙장로교회 원로)의 축도 후에 예배를 마친 참석자들은 모두 함께 6.25사변의 노래를 합창하면서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애국 애족의 마음을 되새겼다.

한편 이번 방문은 1박 2일 동안 회원들의 역사관을 고취하며 나라의 민족을 위한 기도를 쉬지 않는 군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방문예배 및 행사 후에는 화진포 콘도와 주변을 둘러본 후 귀가하였다.
자세한 문의는 010-6407-1009 (합동총회군선교대전지회 총무 김상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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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7/05 [13:36]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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