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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앙감리교회 부목회자 세미나
‘경건한 삶을 위한 부르심’주제 안승철 목사 강사
 
보도1국   기사입력  2013/06/21 [15:01]


 

▲ 대전중앙감리교회에서 열린 부목회자 세미나에서 안승철 목사가 ‘경건한 삶을 위한 부르심’이란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 오종영 발행인


대전중앙감리교회(담임 안승철 목사)에서는 지난 6월 20일(목) 부목사, 전도사 등 부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안승철 목사가 강사로 나서 ‘경건한 삶을 위한 부르심’에 순종하여 능력 있는 사역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사역자가 되자고 말했다.

남,녀 사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로 나선 안승철 목사는 “참된 사역자의 삶은 경건한 삶”이라면서 “경건은 하나님께 드려지고 바쳐진 삶이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사는 삶이며, 하나님의 영광에 걸맞는 원리를 따라서 사는 사람”이라면서 하나님의 가장 큰 신비는 신인식으로 이는 곧 이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체엄하는 마음으로 온유 겸손함과 하나님의 뜻에 대한 순종으로 하나님의 임재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를 가로막는 적이 있으니 그것은 타락한 자아와 마귀의 역사인데 마귀는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고 우리를 쓰러뜨림으로서 내 자아를 정복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고통스럽게 하는 존재인데 여기서 타락한 자아란? 

탐욕, 질투, 교만, 분노로서 마귀의 사역은 우리의 모든 자아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며 우리가 뚜렷하게 기억해야 할 것이 있으니 그것은 곧 예수님께서는 마귀에서 점령당한 우리의 자아를 정복하러 오셨다는 점이라고 전했다. 그러므로 경건한 사역자로 살아갈 수 있는 비결은 전심으로 하나님을 갈망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위하여 살려고 몸부림치며 겸손으로 자기를 부인하고 경건한 삶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독교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마음을 먹는 것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의도를 가진 만큼의 경건심을 길러주기만 하면 될 것이고, 다음으로는 죄의 어리석음을 갖게 만드는 신앙심의 결여를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건에 대한 마음의 부족은 경건을 향한 의지의 결여와 진지한 마음의 자세와 최선의 삶을 향한 노력의 부재를 이기고 최선을 다해서 온전해 지려고 하는 면밀한 마음이 필요함을 주문하였다.

그렇다면 참된 경건의 마음은 무엇일까?
안 목사는 “모든 지위, 직업, 장르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면서 첫째, 우리는 어떤 곳에서 살든지 모든 장소를 거룩하게 생각해야 하며, 세상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을 위해 존재하므로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을 위해 사용해야 하고, 둘째, 경건한 상도는 항상 자신이 하나님의 노예라는 거룩한 인식을 갖게 되는데 노예라는 의식은 곧 자신의 신분과 목적을 오직 겸손함으로 하나님만을 받드는 삶을 살도록 하고, 셋째, 경건한 성도는 마음의 감사와 행함의 성결, 그리고 모든 것으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하며 하늘을 향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참된 경건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더 나아가 경건한 사역자는 시간사용에 성공해야한다면서, 첫째,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더 높이 섬기도록 구별된 사람으로 하나님께 시간을 전적으로 바쳐야 하는 특별한 소명을 받은 사람이므로 시간을 허비해서는 안되며, 둘째, 시간을 자기 자신이 재미와 유희를 위해 사용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을 통하여 하나님을 섬길 방식으로 일해야 하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위하여야만 살아야 할 더 큰 의무를 가지고 있고, 셋째, 믿음을 가지고 인내하며 복종함으로 경건한 사역자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면서 모든 일을 언제나 하나님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며 어느 때, 어느 곳, 어느 것이든지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사용할 때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우리를 통해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경건한 사역자가 지녀야 할 덕목으로 재물관리에 성공할 것, 기도생활에 성공할 것, 찬양의 생활화를 이룰 것, 겸손할 것, 중보기도에 힘쓸 것, 순종의 삶을 살 것, 회개할 것 등을 주문하면서 하나님께 헌신된 경건의 삶을 통한 위대함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된다면서 강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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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6/21 [15:01]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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