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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는 되새김질한다는 성경기록은 오류인가? | ||||||||
김철중 박사(KISTI 전문연구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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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는 오랫동안 동물학계에서 새김질을 하지 않는 동물로 알려져 있었다. 과연 당시의 과학이 옳을까?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이 맞을까? 그래서 일부 성경비평가들은 레위기 11장 6절에 기록된 ”토끼도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 에 대해 “토끼는 새김질을 안 하는데, 평소에 입을 오물오물하니까, 모세가 오해하였을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성경은 그 저자가 하나님인데 하나님이 어떻게 오류를 범할 수 있느냐고 비판하면서 하나님의 전지 전능성을 부인하고 성경의 무오성을 부정하는데 이 내용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독일의 유명한 동물학자인 그리지맥 박사는 과학자의 말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신뢰하고 직접 연구해 보기로 결정했다. 모든 선입견을 버리고, 아침부터 밤까지 열심히 연구하고 관찰을 해 보았더니, 놀랍게도 먹이를 주고 지켜볼 때는 되새김질을 안 하던 토끼들이, 사람이 보지 않는 잠이 든 시간인 밤 12시에서 새벽 3시 사이, 캄캄한 토끼 굴에서 혼자 몰래 되새김질을 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발견하게 되었다. 이 되새김질에는 특수한 물질이 필요한데, 그것이 토끼 똥이다. 토끼는 두 가지 똥을 누는데, 하나는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대변이고, 다른 하나는 되새김질에 필요한 특수 물질이다. 즉 Fecal pellets 이라고 부르는 동그란 형태의 딱딱한 배설물과 Cecotropes 라고 불리는 맹장(Cecum)에서 만들어진 부드러운 배설물이 그것이다(그림 참조). 낮에 풀로 배를 가득 채운 토끼는 밤에 소화에 필요한 물질을 배설하여 집어먹은 다음 되새김을 하면서 소화를 시킨다는 사실을 밝히게 된 것이다. 토끼의 새김질은 소와 같은 반추동물처럼 여러 위를 가지고서 되새김질하는 경우랑 방식이 조금 다르지만 여하튼 배설물을 다시 먹는 형태의 되새김질을 하고 있는 것이다. 토끼의 되새김질은 맹장에서 항문을 통과한 Cecotropes을 먹는 것을 말한다. 맹장에는 음식물 소화를 도와주는 많은 종류의 박테리아와 곰팡이류가 서식하고 있는데 섭취된 음식물을 분해하거나 미량의 영양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이렇게 함으로서 토끼는 소화력과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받게 된다. 그래서 만일 부드러운 배설물을 인위적으로 치워버리게 되면 토끼는 금방 영양실조에 걸리게 된다. 성경이 과학책은 아니지만 성경에 서술된 과학적 내용이 한때는 과학적으로 이해가 안되어 오류라고 생각한 적은 있지만 현대 과학의 발달로 인하여 과거에 오류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임이 밝혀져 지금까지 성경의 과학적 서술내용이 오류임이 확인된 것이 없다. 성경은 구속사와 구속교리뿐만 아니라 역사와 과학의 분야를 포함하여 정확하고 오류가 없으며 신앙과 생활의 틀림없는 규범이다. 자료제공 : 창조과학 대전지부(문의 : 042-861-5876,863-7204 / 홈페이지 : http://www.tjkacr.or.kr)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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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4/15 [15:59]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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